2006.12.20

2006. 12. 21. 00:06 | Posted by 비누인형
언니님 생일.
저녁땐 엄마도 모임. 동생도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다들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이건역시 나땜에 ㅠㅠ)
케익에 초꽂고 노래하고 조촐한 생일파뤼.
근데 평소랑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밍기적하다보니
학원 지각할것같아서 짜증좀부렸는데;
괜히 그래서 언니맘 상하게 한듯;;; 언니 미안휴 T_T

...그래서 퇴근하고 둘이 대학로에서 만나 버거킹갔는데;;
(나름 둘만의 생일파티한다고;;)
의도하진않았지만;; 나의.. 찬물을 끼얹는 발언으로
언니 기분을 상하게 해버렸 orz
...이러면서 치츠와퍼(쥬녀말고 ㅠㅠ)랑 갈릭스테이크버거 하나씩 뚝딱 (..)
뭐 결국 풀었지만 아아아 ㅠㅠ 오늘 왜이러냐고요 ㅠOㅠ

학원도 내일이면 종강. 그리고 약 열흘간의 텀 브레이크~!
신난다 ㅠㅠㅠㅠㅠㅠ!!!!! 놀아야지놀아야지!!! <-
근데 담학기 시간표가 -┏ 이건 좀 고민해봐야겠다는.

아아. 타다시샘은 여전히 수다쟁이 ㅠㅠ
도대체 쟈니즈의 어디까지 알고있는것일까.
먹는거, 입는거, 연예정보, 정치얘기도 빠삭.
완전 연구대상 ㅋㅋㅋ

. 타다시샘이 요즘 자주 언급했던 기타무라 카즈키.
나 이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근데 내가 보는 드라마 족족 나온다 -ㅅ-
그것도 기분나쁜 역이나 암울음울한 배역. 악역전문.
그래도 오오쿠땐 괜찮은 쇼군사마이기라도 했지.
당신곁에 누군가있다. 이건 정말 꿈에나올까 무서웠었다 -_-;;
타다시샘이랑 동갑이래서 찾아보니 69년생.
....까지는 좋았는데 오사카출신 차ㅣ;ㅠㅐㅈㅂ;ㅣ유,.ㅋ
왜 하필 당신이 오사카출신이냐고 ㅠOㅠ

가계부좀 정리하다보니 공연에다 디비디에다
은근히 돈을 많이써부렀;
이래서 노트북사겠냐고요 ㅠㅠㅠ

이제 2006년도 열흘남짓.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위해.
멋진 내년을 위해. 달려라 달려!


* 이 와중에 저녁때 먹은 버거에 집에 돌아와서 먹은 케이크에.
  진짜 지금 라면먹고싶어 죽겠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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