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9

2007. 2. 10. 00:31 | Posted by 비누인형
주5일 직장인에게 가장 즐거운 금요일밤 >ㅂ<
근데 너무 졸려 ㅠㅠㅠㅠ

오늘은 평소보다 한가해서 숨좀 돌릴까했는데
막판에 정신없이 바빴다 -_-
게다가 오늘 집에 돌아와서까지 일했으니깐여 -┏

베스파 갈랬는데 음식유혹에 빠져버려서
먹으러 갔다 (...)
아 배불러. 끄억

집에 돌아오니 엔도리씨 뉴싱글 주문한거 왔는데....

HMV 자꾸 날 건드리지 말랬다. -┏

간만에 hmv로 주문한거였는데 (포인트있어서 1000엔할인<- )
이번엔 평소처럼 뽕뽕이 봉투가 아닌 상자에 와서
'오오~ 소문대로 뽕뽕이 둘둘말아 오는거?' <- 이런 기대로 상자를 열어보니 -_-
상자에 뽕뽕이 없이 덜렁 씨디 2장에 종이삼각군 만들기 포스터 2장 -_-;;;;
아니 이것들이 미쳤나. 진짜 잘못하면 씨디 깨졌었겠고.
안깨진게 신기하구만.
역시 변함이 없어 HMV -_-

근데 요즘 좀.. 많이 까칠해진 상태.
회사에선 냉정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_;
난 냉정한 사람 아닌데.. 좀 매몰찬 구석이 있긴하지만.
따뜻한 사람이란 말이다 -ㅅ-
왜 이렇게 불만이 쌓여가는고 (...)
오히려 입사초기보다 맘의 여유가 생겼는데 말이다 -ㅅ-
아.. 뭐 그만큼 많이 알아가고 있단 증거인가.
아아. 회사란 곳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T_T

어제 아침 비올때 학원 1층에서 미끄러져서
진짜진짜 흉하게 꽈당 미끄덩하면서 엎어졌는데
어젠 무릎에 멍들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오른쪽 어깨가 욱신욱신
(엎어질때 오른쪽으로 넘어졌고 orz)

그때 브이 꿀박자 듣고 있었는데
와랏떼~와랏떼~ 하고 있었고 ㅠㅠㅠㅠㅠㅠ


이제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얼마남지않았어!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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