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그 마지막.

2007. 5. 24. 23:56 | Posted by 비누인형

심판의 나팔소리를 들어라. 진실이 당신의 심장을 찌를지어다.



마지막회를 보고난후.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멈추질않아서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날카롭고, 깊은 칼날이.
꼭 내 가슴을 찌르는것처럼 가슴이 아팠다.
마치. 저 위의 문구처럼.

첫회를 보면서부터.
이 마지막을 예상했는지도 모른다.
어느회부터인지는 보는내내 힘들기도 했다.
너무 괴롭기도 했고.

강오수도, 오승하도.
그 누구를 욕할수도 비난할수도 없었지만,
너무 멀리까지 와버린 이들이.
그저 보는내내 가슴 아플 뿐이었다.
너무너무 아팠다.

이제는. 그들이 평안하게 쉴수있기를.


+
우리 엄포스 T_T
정말정말 사랑한다니깐요.
당신이 오승하했음 또다른 분위기가 됐을테지만.
강오수를 연기해줘서 너무 감사.
자. 이제 머리 쫌만 더 기릅시다 <-

++
주지훈의 재발견.
넌 정말 대성할꺼다. 이대로만 나아가다오.

+++
엄포스랑 주지훈..아니 강오수와 오승하땜에..
너무 많이 울었어.. T_T

++++
역시 욕사마, 지우신공님.
마왕은. 또다른 의미로 잊지못할 드라마가 될듯.
하지만. 다음 작품은.. 비극은 피해주세요.
후유증이 심하다구요 T_T



끝은 곧 시작입니다...

당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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