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이지를 나와 야사카진자로 고고:3
네네노미치가 끝나고 바로 도로앞에 요 도리이가 있심



도리이를 지나 야사카진자 입구로.



어디 들어가볼끄나~~



평일이라 야사카진자도 역시 한산~~하고.



많이도 달려있다 <-



달려있는것들을 가만히.. 보면 아마도 가게이름으로 추정되는 이름들이 새겨져있음.
야사카진자가 액을 막고 상업을 번창하게 해주는 신을 모시고 있기때문일까나? :)



저곳에서 돈을 던지고 방울을 흔드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튼튼한 줄과. 커다란 방울.



에-마(絵馬)라고 하는, 소원을 빌기위한 그림으로 된 액



부적이나 모미쿠지 하는 사람도 많았고.



야사카진자안에서 이 빨간 도리이 있는곳을 지나면,



바로 마루야마 공원으로 향하는길.



마루야마 공원은 뭐 특별히 볼게 있다기보다는 휴식하기 좋은 장소랄까.
나 야사카진자는 진짜 대충-_-;;보고 마루야마공원와서 혼자서 오래 놀았으니깐여 <-



새들에게 먹이주고 있는 녀석들..........;;
근데 저 새들이... 거의 90%는 까마귀 ㅜㅜㅜㅜ
저 새카만거 다 까마귀 orz
징그라 ㅜ0ㅜ
아니 징그러운걸 떠나서 무섭기까지한 까마귀.
일본에 올때마다, 그리고 지금 살면서도 아직 적응안되는것중 하나 -_-;;
비둘기보다 까마귀가 많은 일본(....)



오오. 마루야마 공원을 돌다보니 이런 좋은 장소도!
저 다리를 건너 저 건너편 계단을 건너가면 벤치들이 꽤 많다.
저 날 찍었던 셀카는 모두 그곳에서 ㅋㅋ



규모는 작지만 연못도 조용하니 좋고.



봄엔 저 버드나무에 꽃피나. 궁금하네 ㅋㅋ



참으로 사실적인 모습을 하고있던 사카모토 료마와 나카오타 신타로의 동상



혼자 벤치에 앉아 놀다가 목말라서 자판기에서 뽑아먹은 십육차!
150엔이나 했지만(비싸! ㅠ0ㅠ) 나도 한번 마셔보고싶;;;
뭐 맛은 그냥그냥. 우리나라 17차랑 비슷하고;;



마루야마 공원과 어울리지않게!! 눈에 띄었던 외국차 ㅋㅋ
꽤 멋지구리해서 내부도 막 들여다보고 <-



마루야마공원에서 놀다가 야사카진자를 지나 다시 나오면
바로 기온으로 이어지는길!



하나미코지도 간만에 들러보고.



뭐 변함없던 하나미코지 ^^



외국인학교 학생들이었는데 (다들 영어쓰고 있었음-_-)
하나미코지에서 자리잡고 앉아 글짓기 하고 있었다는 ㅋㅋ



기온거리를 지나 한큐 가와라마치역으로 가는길.
이날도 날씨가 진짜 좋았는데;; 돌아가는길은 하늘이 꾸물꾸물.
그래도 노는동안은 날씨좋아서 기분도 좋고 ^^
게다가 이날이.. 오사카와서 첫 교토마실이라 막 두근두근했었다는. 우훼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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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올릴지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