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4 東京 - 浅草。

2007.09.07 11:52 | Posted by 비누인형
2007.06.24 (日)

엔도리콘 오라스;;
공연시간이 5시였던터라 그전에 어디갈까하다가
안가봤었던 아사쿠사 구경가기로;;



우에노역. 뭔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신오오쿠보-우에노-아사쿠사 요 코스가 350엔.
역시 JR이 저렴하긴 저렴해;;
오사카에서 주로 이용하는 사철이 비싸긴비싸고;;
오사카죠홀까지 가는것도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센보다 JR이 훨싸다;;



우에노역의 미도리노마도구치.
신칸센 야간버스등등 티켓관련 창구.
한번도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말로만듣던 그곳



센소-지(浅草寺)의 시작 카미나리몬(雷門)
아침 일찌감치 도착한 아사쿠사.
근데... 왠 인간들이.. OTL
그도 그럴것이 일요일이었으니 ㅜㅜㅜㅜ
9시반즈음이 이정도였으니... -_ -
(주변 음식점 가게들은 아직 오픈전이었건만;;)



카미나리몬을 들어서면 요 기념품샵들이 쫘라락 늘어선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
보이다시피 이미 관광객들로 잔뜩 붐비고 -_ -



요런 형태로 샵과 샵들이 줄줄이 늘어서있심.


▷ 샵들의 뒷쪽은





이런저런 등 우치와 등등.



저 동글동글한거. 사실 저거 여기와서도 좀 탐나는거였는데;;
바람부면 울리는 풍경(風鈴)같은것도 갖고싶고;;



화려한 부채들도 팔고;;
관광객들한테 별로 인기는 없었는데;
주로 서양인들한테는 유카타같은게 인기있더라는.



강아지인형 모형 애견굿즈등등 판매하던 샵. ㅎㅎ



요런 가게도 있었는데.. 음.. 촬영용인지 혼모노인지는 모르겠심.



주목할건 저 위에 옷빠이푸딩 <<-



에도시대때 생겨서 변화해온 거리.



일본색을 느낄수있는;; 거리였심.



뭐뭐 이런분위기.



닫힌 가게의 셔터에는 요런 그림들이 그려져있었심.



간판을 보면 알수있다시피;; 빗 가게 ㅎㅎ



조금 신경쓰였던(ㅎㅎ) 기모노 샵
지붕쪽을 잘 보면...



이분께서 뭔가들고 도망가는중 ㅎㅎ



사람 복작복작거리던 나카미세도오리보다 한산해서 맘에 들었심;



나카미세도오리가 끝나고 드디어 호-조-몬(宝蔵門)



엄청난 크기의 코부네마치 제등. 음. 이거 어두워지면 불들어오나 <-



세심하게도 등 아랫쪽엔 요런 조각들이.



크기가 어마어마.



저기가 바로 센소-지(浅草寺)



입구 반대편엔 요런거 달려있고.
근데 가만보니 칠을 다시했나.. 꽤 깔끔하고 깨끗한 색감이네;;



자신이 아픈부위랑 똑같은 부위를 만지면 그 아픈곳이 낫는다고 하는 불상;; 과연;;



센소지 들어가기전 대향로.
이 여기를 맡고 뒤집어쓰면 머리가 좋아지고 건강해진다고 함;;
사람들이 어찌나 달려들어서 하는지;;;




그리고 저 오층탑은 전쟁때 소실되서 73년에 재건한거라고하는;



센소지(浅草寺)
도쿄에서 가장 큰절이라고 하는데;; 방문하는 사람도 가장 많을지도 모르겠 -_ -



오미쿠지.....도 해봤다 100엔이나 주고 했는데...
불운 나왔고 -_- 괜히 해봤다 싶었다는 ㅎㅎ
뭐 근데 특별히 나쁜일은 없었고;;
사실 오미쿠지 해본적 없었다가 이날 처음해본거였는데.
음.. 앞으로는 하면 안되겠구나 <- 했다.



구경마치고 돌아나오는길...
첨에 들어갈때도 많긴했지만;; 사람 머리밖에 안보여 ㄷㄷㄷ
이날 원래 비소식이 있던터라 (콘서트날 비소식이라니 -ㅍ-)
돌아가려고하니 먹구름끼고 비오기시작하더라는.



아사쿠사에서 점심해결했던 이곳!!
센소지<->나카미세도오리 사이골목에 있던 작은 가게였는데.
햄버그 정식이 꽤 깔끔하고 맛있었더랬다.
카운터쪽 테이블만으로 한 5~6명정도만 수용할수있는 작은미세.
아저씨아줌마 그리고 아들 셋이서 운영하고있었;;
손님이 그때 나 혼자밖에 없었는데..
아저씨가 어디서왔는지 물어보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나중엔 아줌마랑 아들까지 합세해서 정말 즐겁게 수다떨며 밥먹었던 기억.
나보고 20대 초반이냐고 그래서 눈누난나 ♬

사람에 치어 살짝 피곤했던 아사쿠사의 기억이.
요 음식점으로 기분좋게 마무리되버림 ㅎㅎ



아사쿠사 앞에 있던 아사쿠사<->오다이바까지의 수상버스.
오 이것도 괜찮겠다 싶었으나; 촘 비쌌던듯.
사실 유리카모메가 더 타고싶었던것도 있었고 ㅎㅎ



저기 멀리보이는 황금색 응꼬모양은 아사히맥주 본사. 맥주거품 ㅎㅎ



좀 인공적이긴해도.
아사쿠사 주변도로 가로등이며.. 죄다 붉은색이던게 인상적.



거리자체는 좀 서민적이랄까;;



아사쿠사역 지하. 이제 오다이바로 출발.


개인적으로 도쿄를 그리 좋아하진않지만; 아사쿠사는 나름 일본색이 풍기던;;
뭐. 이번이 도쿄방문 2번째이긴해도 역시 아무런 감흥없었;;
뭔가. 너무 서울같아 -0-


Comment

  1. 명랑처자 2007.09.08 08:43 신고

    아사쿠사 보니 옛 기억(?)이 새롭구만~
    아사쿠사를 뚫고 지나가서 뒷골목에 숙소가 있었는데...
    밤에 돌아다니다 들어가면 저 사람 많던 길에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그 길 뚫고 가기가...쫌 무서웠다는....
    (멀리서 걸어가고 있는 남자들 1,2명 보여서
    괜히 카메라 삼각대를 휘두르며 걸어간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