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1

1. 끈적끈적한 7월 마지막날.


2. "피"작가님과의 홍대앞 데이트 >_<
오랜만에 만난 박상~~! 이게 얼마만인가요~
연재끝나고 단행본 작업에 바쁠텐데도 시간내줘서 고마와용
인도카레랑 밀크빙수랑 너무너무 맛있었었었심!!! 굳굳굳!!!
난과 함께먹는 인도카레. 후루룹 쩝쩝.
차근차근 여유롭게 작업도 이사준비도! 홧팅.


3. 돌아오는길에 급작스레 신촌갔다가 삽질만하다 돌아옴(..)
삽질하고 지쳐 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에어컨나오는 버스라 좋아라했더니만
내가 앉아온 자리가 엔진열기가 올라오는 자리였던것.
땀 뻘뻘흘리며 돌아왔슈 ....
하아.. 힘빠졌어 T_T


4. 신조협려 진행중. 22편. 최종화까지 앞으로 8편!
김용의 스토리전개능력은 진정 뛰어나십니다...
영웅문시리즈중 고지식&우유부단의 극치인
사조영웅전의 곽정, 의천도룡기의 장무기를 생각하면
신조협려의 양과는 매우 속시원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이지 않을수없다!


5. 지난주에 놈놈놈 예매했다가 주말에 비가 퍼부워서 급 취소.
400만이 넘었다는둥 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안땡긴다는? T_T
미이라랑 배트맨 봐야지..


6. 조만간 서울역 북오프 뜰예정.
가볼만하다던데..예전에비해;


7. 미스치루 기프트싱글이 발매됐다.
올림픽이미지송이라고는 하지만 내취향은 아닌;;
근데 잘 팔리지않기까지하는듯? 생각만큼;;
특별히 미스치루 판매량 신경쓰거나 하는건아니지만.
갠적으로 디스커버리시절의 롹모드 곡같은거.. 타이틀로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8. 어제 디아블로하다가 탈라샤의 무덤에서 된통당해서 기력을 잃었다.
오늘은 외출하느라 바빠서 못하기도 했지만;;
이기회에 당분간 좀 쉬어야지 -.-


9. 나름 잘 쉬고 잘 놀고 잘 보냈던 7월 한달이었심.
담달도 신나게 보내보자. 웃훙훙훙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