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8

2009. 6. 8. 17:14 | Posted by 비누인형

↑ 이 안에 언니님 책있다 ㅋㅋ
지난주 영풍문고 갔다가 신간코너에서 기념샷
덩달아 나도 기분이 묘해 ㅋ


1. 금욜토욜밤 계속 3시넘어 잤더니 수면부족으로 헤롱
토욜은 그럭저럭 잘 버텼는데
어젠 외출중에도 정신은 딴데보내버리고 멍때리고 있었음 -.-


2. 어제 외출한김에 안경맞췄는데 잘보인다ㅋ
글고보니 안경바꾼게 한 4-5년만;;;?
중간중간 시력검사만하고 귀찮아서 예전꺼 계속쓰고있었 (..)
사실 시력의 큰변화는 없는듯 - _-


3. 어제저녁때 가족끼리 집근처 새로 오픈한 샤브샤브집으로 고고.
헙. 우리동네에 이런 럭셔리분위기의 음식점이 생기다니!
맛양가격 합격점. 동생눔이 쏴서 더 만족스러웠다 <-


4. 아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와서
받을까말까 고민하다 받았는데..
아아. 정말 미안해서 연락못하고 있었는데 T_T
마음은 같이하고싶지만 생각처럼되지않는 그것.


5. 요즘 다시보고있는 사조영웅전에서 드뎌; 양강이 죽었다.
그 놈 마음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삐뚤어지고, 방법도 잘못되고, 그래서 참 많이 돌아갔다.
김용쌤 작품에 나오는 권선징악이 양강에게서도 빗겨가진못했지만
마지막엔 연민이 느껴져서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아들 양과는 잘 성장했으니 그걸로 됐다 ㅋ


6. 신경쓰이는일.
이제 반만 해결되면 된다. 오예.
(친절한 요시카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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