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이바시를 떠나 다시 도톤보리로(..)
도대체 하루에 몇번을 오는거냐며 ~_~ 그래도 너무 좋다며ㅋㅋ
사실 밥먹으러 난바parks 가는길이라 지나갈수밖에 없었숑

밤되면 더 번쩍번쩍 빛나는 우리 츠타야♡
많이 이용해주세요 <-



'부탁이예요. 사주세요!' 라는 문구가 인상적인(-_-) 오미야게 가게



다시 또 난바역 근처. 저 길로 가면 타워레코드, 무지루시, 그리고 북오프 ^^



난바역 킨켄야 근처. 저멀리 토호시네마도 보이고
저 지붕위에 타모리아저씨도 보임 ㅋ



일욜이라 사람도 무지많았음 ㄱ-



저녁먹기위해 향한곳은 난카이 난바역을 지나, 난바CITY를 지나..



도착한 이곳.



난바 Parks
대형 종합 쇼핑몰. 이랄까. 인공적이긴해도 의외로 괜찮은 휴식공간이지 싶은.
그 어디냐. 후쿠오카 캐널시티를 좀 생각나게 하는 곳이랄까?
생긴지 아주 오래된건 아니고 요 몇년사이에 생겼는데
나도 사실 몇번 와보진않았심. 이번엔 이날 저녁먹으면서랑..
그리고 다음날 쯔지모토상이랑 나나상이랑 야끼토리먹으러 가면서 들렀음

조명 빠방해서 꽤 화려하고 산책하기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쇼핑할데도 많고 먹을데도 많다 <- 중요
6층~8층사이가 음식점들 모여있는데.
여기 한국음식점 '시장'(가타카나로 써있음)이라는곳이 매우 장사가 잘됨.
예전에 시마다군이랑 니시와키짱이랑 냉면먹으러 왔었는데
우리나라 냉면과는 조금 색다른 맛을 경험해볼수있음(맛도있고 ^^)
그밖에 돌솥비빔밥이라던가 비빔밥이라던가 부침개등등 다양한 메뉴있음
(지금 비누씨 영업중아님 ㅋ)







외부에도 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이번여행에서 TV랑 거리에서 젤 많이 본 영화 HACHI 광고용 동상 ㅋ
일본 하치이야기를 리메이크한 영화. 리차드기어주연 ㅋ

길을 모를경우엔 인포메이션 이용도 가능 ^^
그리고 극장도 함께라 어디가는거 귀찮을때
그냥 난바parks 에서 한방에 해결도 좋을듯?

이날 저녁은 오므라이스를 냠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배터지게 먹었....;



부른배를 감싸안고(..) 도톤보리에서 밤을 즐기고 있는 김비누씨.
몇번을 봐도 몇번을 와도 보고보고 또봐도 오고오고 또와도
도톤보리만한 곳은 없다..싶다.



사랑하는 도톤보리 ;ㅅ;


오사카 첫날은 먹고 보고 놀고 먹고 사고 먹고먹고..로 마무리(..)
무슨 시간이 이렇게도 빨리가냐고 T_T

오사카 다음편은 우지+교토(가와라마치 오코노미야키,니시키시장) 편/
언제 업뎃될지는 알수없음~ 그전에 도쿄편이 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