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시장 구경하고..
여유있게 한큐전차타고 우메다역 도착한 시간이 2시.

저녁때까지 시간도 남고해서 가까운데 갈데없나 고민(..이라고 해봤자 1분? ㅋㅋ)하다..
오랜만에 한큐센을 타고 슝슝~ 
타카라즈카역에 있는 테츠카오사무 기념관에 가기로!



오후 2시. 우메다역. 저 아래로 가면 한큐삼번가.
아아 정말 수도없이 다녔던 우메다역.

우메다역에서 한큐 타카라즈카행 급행열차에 몸을싣고 슝슝슝3
2시20분쯤 타카라즈카 도착해서 역에있던 한큐백화점 식품매장을 습격하고 ㅋ
또 어슬렁어슬렁~



출구쪽에 있던 한큐한신 보험샵... 앞에 있던 오리한마리 ㅋ
위험하니까 타지말래요 ㅋ



2년만.. 아니지. 작년에 타카라즈카 공연도 보고왔으니..
1년반만의 타카라즈카 방문!



3시를 향하고 있던 타카라즈카역 앞.
개인적으로 쫌 좋아라하는 럭셔리동네. 엄밀히말하자면 오사카가 아닌 효고현.



역을 나와 테즈카오사무 기념관(이랑 타카라즈카 극장등)가기위해
한큐 건물을 통과하는중~



통과하던 길에. 이런게 있어서 ㅋ
역시 한여름엔 마쯔리! 하나비!
기념으로 저 인형이랑 똑같은 자세로 사진한방 박았는데.. 부끄러워서 비공개 <-



요 안에보면 쫌 예쁜 샵들도 있는데.. 한 가게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
(의류, 인형, 생활용품등 종류 다양함 ㅋ)



쫌 데려오고 싶었던 녀석들 ㅜㅜ
근데 막상 데려온건 옆으로 매는 캐쥬얼가방(..)
요즘 열심히 잘 메고 다님미다.



이제 하나노미치(花の道) 로 산책~_~
봄에는 여기 벚꽃펴서 무지이쁨 ^^



동네 분위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롯데리아 ㅋ



언제와도 기분좋은 타카라즈카동네



해는쨍쨍. 날씨는 더워도 뭔가 꿈과 동화의 동네같아서 참 좋다능.



바닥은 꽃 무늬바닥... 그리고 비둘기 ㄱ-;;



타카라즈카 극장. 팬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잔뜩 뭔가를 사들고 나오는중? ㅋㅋㅋㅋ
지금도 이 극장안에 있던 그 거대한 굿즈샵을 잊을수가 없어라(...)



지금 상연하고 있는 공연들.
러시안블루.. 이게 딱 밝은 분위기의 작품일꺼같아서 쫌 땡기더라능.
그래도 역시 작년에 봤던 미앤마이걸이 최고 ㅋ



러시안블루 굿즈들과 디자인 작품들.



언제나 그렇듯. 길 곳곳엔 이렇게 타카라즈카 극단 공연소식 포스터 배우사진들이 한가득



물론 굿즈샵뿐 아니라, 커피, 케이크, 차등을 마실수있는 가게들도 많고.



타카라즈카 음악학교!
일루 들어가면 학교로 연결되는거?_?



꽤 비싸보였던 화원. 타카라즈카 관련 포스터 역시 붙어있음 ㅋ
이쁜 화분들 많아서 사오고싶은게 쫌 있더라.



이름이 재밌었던 찻집.
간판은 IMARI 라고 되어있는데. 한자로 伊万里 였다능 ㅋㅋ



드디어 2년만에 다시 와보는구나.
테즈카오사무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