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텐류지 바로 앞에있던 단풍나무에 홀려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텐류지로 ㅋ



잠시 단풍나무에 한눈판사이 점점 텐류지로 모여든 관광객들



우선은 본당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정원구경 ^^



본당 대방장안에서 바라본 정원.



요렇게 여기저기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며 구경하는사람들도 있고.



정원 바깥쪽으로 올라가는 길. 나도 본당 나와서 구경 예정.



본당 내부로 이어진 나무복도



나무복도 지나면서 사이사이 요런데도 구경하고.



단풍든 나무와는 사뭇다르게. 겨울임을 양껏 보여주고있던 앙상한나무.
그리고 그 앞에 걸터앉아 수다떨고있던 남매.



나무복도에도 이렇게계단이 있어서 조심 ㅋ



바깥정원은 정원대로, 복도사이에 있는 풍경은 풍경대로 분위기있는.



지나온 나무복도.



다시 본당 대방장쪽으로 이동.



이제 방에서 발라당하고 휴식 ㅋㅋㅋㅋ



요 본당안에 퍼질러앉아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참 이뻐라.



여유로운 풍경.



사람들속에 자리잡고 앉아 비누씨도 양껏 여유만끽중.



부부, 연인, 친구들, 그리고 나처럼 혼자온사람들도 한가득.



텐류지 정원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관광객들



저~쪽 입구가 정원입장 입구.
난 본당으로 들어온터라 ㅋ



본당도 한바퀴 슝~ 돌며 구경하다가



나도 이제 슬슬 정원쪽으로 나가볼까~~하는중.



아아 정말 어디에서도 그림이 되는 텐류지.



솔직히..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T_T
인공정원이긴하지만. 난 요런 교토의 정원들 참 좋아라해서 (...)
사진으로 다 담지못하는게 아쉬울뿐.



사이사이 요런곳도 있고.



걸어다니며 하늘도 한번씩 바라봐주고.



윗쪽부터 천천히 물들고 있던 나무한그루.



요렇게 붉기만했던 나무.



정원에서 산쪽으로 향한 길을 따라가면 이렇게 산책로가 쭈욱 이어짐



작은 산책로를 딸라 음악들으며 단풍구경하는 기분.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사람은 통 모른다능 <-



텐류지 본당이랑 정원쪽이 바글바글했던데 비해 한적했던 산책로.



요 산책로로 이어진 단풍들도 이쁜거 참 많았다.



비록 이렇게 사람은 많았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텐류지의 단풍은 끝내줬어
텐류지에 간다면. 봄보다는 가을!
(...이라고 말하지만 텐류지의 사쿠라는 본적없고 <- )


텐류지 구경하고 나와 아라시야마의 사카도리이모토 구경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