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 새앨범『FURUSATO』셀프라이너 노트>>

1. Overture~FURUSATO~

「다음곡인 虹로 이어지는걸 전제로 만들었습니다. 저항없는 앨범 『FURUSATO』 의 세계관으로 들어가주길바라면서. 사람과 발걸음 소리는 제가 아프리카에 갔을때 담아온 소리랍니다」(키타가와)

2. 虹(Album Version)
「반년정도 걸려서 만들었습니다.  스트링스의 현악 팀과 츠타야군과 저희들, 마치 전투하는듯한 느낌의 세션이 가능했던건, 굉장히 자극적이고 즐거웠습니다」 (키타가와)

3. 逢いたい
「레퀴엠이기도하지만, 유즈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전할수있는 팝송을 만들고싶었어요. 완성할때까지 힘들긴했지만, 생각한대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소중히 하고픈 대표작이 되었어요」(키타가와)

4. 二つの言葉
「실은, 10년정도 전부터 있었던 곡입니다. 오랜시간동안 묵혀두긴했는데, 완성까지 10년이 걸리고말았습니다.(웃음) 유즈와 島健상과의 화학작용이 지금의 「二つの言葉」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와사와)

5. Interlude~フルーツ☆パラダイス~
「짧은곡입니다만, 「いちご」의 전주곡이예요. 참고로 문여는 소리는, 저희들이 이용하고있는 SAKURA STUDIO의 보컬부스의 문 소리입니다」 (키타가와)

6. いちご
「「逢いたい」를 만든후에 만든탓인지, 제대로 망가졌습니다(웃음). 정말 충실하게 놀고있는곡이예요. 프로페셔널하게 놀수있었고, 가사도 엄청 공들였죠. 굉장히 잘 만들어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키타가와)

7. スーパーマン
「지난 앨범 수록곡인 「君宛のメロディー」와 같은시기에 만든 곡. 러브송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제 자신에게는 이게 과연 러브송일까!? 라는 느낌이네요(웃음). 심플한 곡입니다 (웃음)」(이와사와)

8. はるか
「아프리카에 갔을때 만들었습니다. 멀리 떨어져있던, 일본에있는 모든이들에게 편지를 쓰고있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ワンダフルワールド」의 응답과 같은 느낌의 곡이 되었습니다」(키타가와)

9. Yesterday and Tomorrow
「싱글로 릴리즈됐던 곡입니다만, 이번 앨범의 수록곡의 하나로 녹아들게 하고싶어서, 새롭게 재녹음했습니다. 다시 노래함으로써, 제 자신에게도 새로운 해석이 가능할수있었어요」(키타가와)

10. シシカバブー
「키타가와와 공동으로 작업했던, 빠른가사의 빠른곡입니다(웃음)」 (이와사와)
「이와사와가 처음에 만들어온 것에다가 제가 손을댔고, 거기에 다시 이와사와가 다시 또 손을 대고..하는 작업으로 몇번이고 반복해가면서 만들었습니다」(키타가와)

11. レストラン
「3년정도 전에 만든 곡입니다. 가공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어디선가 자신이 체험하기도 한 이야기. 의식하고 만든건아니지만, 「君は東京」의 후편과 같은 곡이 되었습니다」 (키타가와)

12. ゼンマイ
「인트로의 베이스의 느낌이 머릿속에 떠올랐을때부터, 태엽이 뱅글뱅글 돌고있는듯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왠지, 지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듯한 곡이 되었네요」(이와사와)

13. Interlude~はるかな旅路~
「はるか의 멜로디를 사용해서, 첫번째 Interlude와 이어지는듯한 간주곡을 「みらい」 전에 넣고싶단 생각은 꽤 일찍부터 갖고있었습니다. 츠타야군의 입체적인 음색이 잘 어우러집니다」 (키타가와)

14. みらい
「앨범의 마지막곡은 이곡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앨범 마지막곡이지만,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To ge continue" 같은 느낌을 느끼게해주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키타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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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데타 10월호 중.
유즈의 새앨범 『FURUSATO』수록곡에 대한 유진,코짱의 셀프 라이너 노트.
FURUSATO 앨범발매 D-7 기념으로 간단히 번역 ㅋ


아무리 싱글 수록곡이 많다고는해도,
이렇게 수록곡 코멘트를 보고나니 더더욱 기대되는 FURUSATO 앨범.
듣기쉽고, 편하고, 또 그만큼 즐길수있는,
유즈도 여기저기서 꽤 자신있게 자랑질하고 다니고있는 뉴앨범되시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