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닮은 듯 다른 두 노래.
첫번째 곡은 유진의 「明日天気になぁれ」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고,
과연 이대로 잘된걸까? 되돌아보기도 하고,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자문자답도 해보면서,
때때로 한없이 약해지기도 하고, 불안해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지만.
결국 나는 나이고, 이런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있고싶게 만드는 유진의 노래.

그래, 내일은 분명 맑을테니까.
이렇게 축~ 처질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무리할 필요는 더더욱 없고,
지금처럼 나 답게 살아가면 되는거야

...라며 몇번이고 몇번이고 나를 토닥여 주는
유즈의 목소리가, 유즈의 노래가 너무너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