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0 오늘의 일기

일끝나고 캡슐사왔다
아르페지오 2줄 트리에스테 2줄

아르페지오가 하도 인기라서
롯데가서 시음해봤는데 오! 맛나다!
신맛도 거의 안느껴지고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
(개인적으로 신맛나는 커피는 별로라함)

백화점에서 비냉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돌아와
지금 이시간에 아르페지오 아메리카노로 내려서 음미하는중 ㅋㅋ
(현재 10시반을 향해가고 있음)

그나저나 오늘은 간만에 바쁜 하루였다.
간만에 바빠서 예민해질뻔했으나 잘 견뎌낸듯. 장하다 김비누씨!
너무 한가한것보다는 적당~히 바쁜게 참 좋은데
그 적당~히가 참 어렵군어려워 흑

아. 이름 지었다 뿐이와 복이♡
오늘 집에 왔더니 복이의 꽃봉오리들이 양껏 피어오르기 시작
자연의 신비 우왕 <- 촌스럽다

참. 진격의 거인 어제 7화까지 달렸는데
일단. 그림이 내 취향이 아니고.
6화까지는 솔직히 쫌 지루했고.
장르도 그냥그냥 그랬는데
7화보면서는 아. 이런 발상은 신선하네.. 싶었다.
근데 앞으로도 계속 보게될지는 미지수.
아마 쌓아놨다가 한꺼번에 볼지도 모르겠고. 뭐 일단 지켜보기로.

이번주도 기나긴 한주가 되겠으나
김비누씨는 즐겁게 화이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