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2

9월의 첫 월욜 아침
출근하는 길 아파트앞에서 올려다본 하늘. 가을 하늘.

내가 명란젓파스타 왕 좋아한다는 얘길듣고
울회사 일본인직원 T상이 집에서 가져다준 두가지 종류의 소스
햄볶아요♡_♡

오늘 9시에 먹은 저녁 식사. 돈까스덮밥
홍대근처에서 어슬렁하다가 들어간 작은 가게였는데 의외로 맛있더라능!

이번달 회사H 개편으로 당분간 야근모드
오늘 9월의 첫날부터 저녁도 못먹고 지치기일보직전이었는데
무장해제모드로 양껏 충전☆

덕분에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따순 코코아 마시고 안전하게 귀가
그 늦은시간 짝꿍해준 그 마음에 감사

배부르다.
그리고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