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괴짜 물리선생의 하루

2014. 12. 24. 11:38 | Posted by 비누인형

한창 즐겨보던 블로그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틈틈이 즐겨찾는 블로그이기도 하고.


처음엔 그저, 탄자니아의 중등학교에서 물리선생을 하던 

한 청년의 흥미로운 일상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였는데,

아니 블로그를 구독하다보니 평범한 청년이 아니었던것이었다 ㅎㅎ


남다른 정신세계?와 예측할수 없는 행동과 추진력

뛰어난 글재주에 블로그읽다가 뒤집어진적도 몇번 있고 ㅋㅋ

탄자니아에서 귀국후 다시 일본으로 날라가 알프스 산장에서 산장지기 알바도 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취직 했다가 지금은 헤이리에서 까페 오픈 ㅋㅋ

김비누씨는 자연스럽게 버라이어티한 그의 청춘을 응원하고 있었나부다ㅋㅋ


그러던중에 깜짝 책 발매 소식이! 두둥!


좋은일에 쓰이는 달력과 책

내꺼랑 그분꺼 함께구매 뿅뿅


제목 맘에 들어요


그리고 꼭 받고 싶었던? 저자님 친필 싸인 ㅋ

다시한번 감사감사.


그 생동감? 넘치는 블로그 내용이 다 담겨지진 않아 아쉬운맘도 없지않아있지만,

나의 청춘을 다시한번 돌아보게하는 기분좋은 이야기(홍보아님ㅋㅋ)


언제한번 꼭 헤이리 까페도 구경가고싶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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