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s

2016. 12. 6. 15:46 | Posted by 비누인형

조금 업되서 블로그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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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듣고있는 91.9 FM4U


평소처럼 2시의 데이트 듣고있는데


오마나. 준상오빠 나오셨다..


준상오빠 초대석도 마무리되고있던 1,2부가 거의 끝나갈때즈음.. 

반가운 마음 아쉬운 마음 급한마음에 두데 문자발송


'교복입고 쫓아다니던 (비누씨이름) 입니다~~ 저도 지금 듣고있어요~'


헉. 코디에게(지석진dj) 읽혔다 내 문자 ><


내 번호와 문자내용을  읽어주며


코디: 아세요~?

준: 그럼요~그럼요~ (나에게) 안녕~~ 


...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에게 인사해준 ㅠㅠㅠ


나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준상오빠-♡

그때 그시절엔 오빠가 최고였는데<-

그게 벌써 10년하고도 5년하고도..그러니까 또.. (먼산)


그래도 나의 본격적인 팬질의 시작이었던 준상오라버니.

항상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이럴줄알았으면 좀 더 길게 보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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