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7

2006. 1. 27. 19:45 | Posted by 비누인형



나홀로 집에서. 대충 저녁 때우고 방에 들어와 밀린영상 보는중 ^^
대충이라고해도 밥한그릇 뚝딱. 후식으로 귤 몇개 챙겨먹고.
후후식(..)으로 컵누들에 물붓고 기둥기다가 한장박았다;
이것이 바로 (앞으로 할부 5개월 남은)
우리집에 온지 한 달밖에 안된 새 컴퓨터 /ㅅ/
바빠서 방송들 보지도 못한체 계속 받기만 했더니
외장하드들이 터지기 일보직전(..)
그래서 후딱 보고 지울꺼 지우고...할라고 -_-
저 컵누들은 사실.. 배는 부른데.. 허전해서...(먼산)
김치맛 깔끔하고 의외로 맛나서 좋다 캬캬

백만년만에 본 지난 도모토쿄다이;;;
흑흑. 역시나.. 그냥 그랬다; 게스트도 그냥그냥 -_-
더 말할것도 없이, 1문1답이 반이상을 차지하니..;;;
솔직히 뒤쪽에 앉은 패널들 왜 나와 있는지도 모르겠고.
가끔씩 이렇게 도모토볼때마다 예전의 도모토쿄다이가 그립기도하고;
(쯔요시랑 코이치는 예뻤다만 ㅠㅠㅠ)

아까 토키오 나왔던 아이노 에이프런 스페셜은
쉴새없이 막 웃으면서 봤고만...;;;
요리 잘하는 리다와 마보. 정말 다시봤음 ㅠㅠb
문득 철완대쉬를 다시 받아볼까...하다가 밀린게 많아서 gg ㅠㅠ


요즘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덕분인지.
끊임없이 먹기만 하는데;; 그래서 소화불량인 상태가 며칠째 -_-
소화안되서 꺽꺽하면서도 오늘도 여전히 먹고 먹고 또 먹고.
근데 아까 목욕하고 체중 재보니까 더 빠졌고 orz
퇴근하고 와서는 회사일 생각하면 안되는데
문득 또 생각나버려서 혼자 짜증내고 ㅠㅠ
나 예전엔 이런 성격아니었는데. 정말 이상해졌다 ㅠㅠ
좀 맞으면 괜찮아질까 OTL

분노의 지름질이라도 하고픈데
이것마저 뜻대로 되지도 않고 ㅠㅠㅠ


외출했다가 들어오는 길이라는 언니님.
방금 전화와선 치킨사온다 그러네 ㅠㅠㅠ
배부르지만... 먹어야지 <-


어쨌거나. 이제 3일쉰다.
모든걸잊고 놀자. 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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