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이로 -_-

벌써 2월 13일. (2월은 날이 짧아서 그런가 유난히 빨리가는거 같고 -_-)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가 나에겐 참 고비인데;;
역시나 오늘 낮까지 막 내 드러운 성격(..) 억누르느라 힘들었다 orz
게다가 이럴때마다 '나는 왜 이일을 계속 하고 있는것인가'라는
반복되는 딜레마에서 허우적허우적. 아. 한심해.


이러는 와중에도....
내 손은(..) 쯔요시랑 왕자잡지 잊지않고 질러주셨다.
아마존에서 쇼크디비디도 결제되고;;
도대체 오늘 얼마를 쓴거냐 ㅠㅠ
그래도.. 뭔가를 지르고나니 안정이 되는 나는..
정녕 지름의 마수에서 벗어날순 없는걸까나..-_-;;
이걸로 지름 리스트는 다시 또 늘어나버렸...(먼산)


헌터x헌터 이제 50화를 넘어섰다;;;
거짓말 안보태고 한회,한회 감탄하며 보는중 ㅠㅠ
왠만한 드라마보다 낫쟝 정말로;;
끝이 얼마남지 않아서 아쉬울뿐 ㅠㅠ
심란한 일들땜에 현실도피용으로 시작했는데
왕자만큼이나 나에게 위안을 (........)


1분기 드라마는 이제 3개로 고정. 언페어,서유기,시효경찰.
시효경찰은 사실 이제 흥미가 떨어져서;
오다기리죠 하나만 믿고 보기에도 좀 힘겨워지고 -_;
서유기는 스마스마 꽁트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나름 재밌어서 계속 보고있다;
사실 싱고의 그 윽박(..)연기를 보고있노라면
쉴세없이 땀나긴하지만 -_; 그래도 이젠 적응됐으니까 -_-
그리고 언페어는..... 료코누님 ㅠㅠb
지난번에 1-4화를 몰아보고 어제 5화봤는데..
4화까지가 작은이야기 하나가 끝난거라..
5화를 보고나니 뒤에꺼 궁금해죽겠다 orz
3월까지 참고 또 몰아봐야되나 ㅠㅠㅠ
어쨌든 챙겨볼 드라마가 있으니 이것도 위안되고. (별게 다 위안되고 ...;;)


그리고....................



3월에 앨범 나오는건 좋다 ㅠㅠ
하지만 콘은 여름에 해야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