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1

오늘 아주. 이기적인 인간들의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ㅅ-
살짝 맘상하고 짜증도 났지만; 뭐. 그러려니.
어차피 회사라는 곳에서 기대따윈 하지않는다.

아침에 숙대입구-사당-2호선으로 갈아타는 노선에서;
사당을 지나쳐 남태령까지 가버렸 -┏
분명 총신대입구역까지 확인했는데;
거기가 총신대입구가 아니라 사당이었던거지(...)

주말부터 몸이 좀 안좋았는데
아침에 삽질하고 회사가선 기분안좋고;;;
...했더니 오후엔 막 어지럽고 구토증세까지;
몸살기가 영 가시질않는다 T_T

그러고보니 지난주엔 갑자기 두눈에 빛 비스무리한게 비치면서
모든사물이 희미하고 겹쳐보이고 그랬다는;;
일하다가 갑자기 그래서 너무 무서웠었더랬는데
한동안 눈감고 있다보니 괜찮아졌다.
이거 혹시 직업병? <-

그후론 괜찮았지만.. 그래도..
안과에 한번 가보고싶은데 시간이 영 나질않네;


아아. 회사가기 싫어. ㅠㅠㅠ



학원출석 100% 위해 오늘도 비누씨는 공부하러 ~_~

(출석은 100%인데 지각은 50% 이상 <- )


+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티스토리 정말 짜증난다.
원래 되던 기능까지 안되게 하는 오픈 베타라니.
도대체 어쩌자는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