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1

2007. 7. 11. 23:43 | Posted by 비누인형
1. 발바닥...쪽에 모기물렸다 ㅠ0ㅠ
요 며칠 전자모기향 전원켜놓고 자고
스프레이도 잘 뿌렸더니 잠잠하다싶어서 방심했던게지...
간밤에는 암것도 안하고 그냥 잤더니 얼씨구나. 바로 물리고 -_-;;
발바닥에 물리니 이것참.. 간지러운데 괴롭고 ㅜㅜ

2. 장마긴 장마인데.. 그래서 계속 비가 훗따리얀다리-_-
빨래가 쌓여서 비가 그친틈을 타 세탁기 돌렸다 <
다행히 오후내내 비 안오고 살짝 햇살도 나오고~_~
근데 날씨가 이러니까 암것도 하기싫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 ㅜㅜ

3. 지난달 전기세, 가스비 나왔다 +ㅅ+
그니까;; 내가 본격적으로 혼자 살고나서부터의 요금이니까
요 자료로 내 생활비중 차지할 비중이 결정되는 순간 <-
한달동안 노트북은 거의 하루죙일 틀어놓고;; 어떨땐 켜놓고자고 -.-
에어컨은 거의 안틀었지만 30도 넘었던 며칠;; 잠깐씩 틀었었고;;
거의 선풍기로 연명한 하루하루;;
다행히 전기세. 많이 안나왔다. 오히려 예상보다 적게. 으헤헤
가스비도 적게 나온듯하고.
조금씩 더 아껴서 유지하면 될듯.

4. 밥솥 주문했드아 드디어 -_ -
산다고 한게 벌써 오래전인데;;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샀다는;;
이왕 사는거 좋은걸로 사라는 엄마의 분부에 '옛썰' <
내가 원래 전자제품같은거 살때 고민을 아주 많이 하는타입이라;;
이거 고를때도 막 웹 뒤지고 사양비교분석하고 -_-;;
요도바시갔을때 회사별로 카달로그도 싹 다 챙겨오고 ㅋㅋ
뭐. 어차피 수중의 돈 범위내에서 고르느라;; 훼훼;;
(그래도 쫌. 머리아팠다 고민하느라 ㅜㅜ)
찜해놨던 밥솥이 요도바시보다 아마존이 더 싸길래 아마존으로 주문.
빨리와라빨리와라. 이제 냄비 태워먹기싫다그 T_T

5. 요즘 3분기 드라마들 꽤 많이 시작했는데.
오늘 시작한 아야세하루카,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의 호타루노히카리
이거 재밌네 ㅜㅜ
회사에선 완전 말끔하고 참한 OL이지만.
완전 귀차니즘쟁이에 연애보다 집을 더 좋아하는,
방콕녀 아야세하루카에게 찾아온 사랑이야기? ㅋㅋㅋ
아직 1화이긴하지만;; 완전 싱크로율 80% <-
언제 한번 이번분기 챙겨보는 드라마 정리해봐야겠;

6. 최근 마트가서 살까말까 고민하는것중 하나가 방향제;;
그리고 이즈미야에서 할인중인 냄비;; 후라이팬;;;
집에 다 있긴한데;;; 왜 이런게 사고싶지 ㅜ0ㅜ

7. 좀 버틸까했는데;; 물김치말고 밑반찬류가 없어서 피클 또 담궜;;
피클한번 담그면 병 두병에 식초 반병;; 약 2주먹고;;
다음엔 좀 참아봐야지 -0-

8. 일본와서 생선을 한번도 안먹었;;;;;;;
원래 생선을 안좋아하는것도 있긴한데;; (근데 스시랑 생선회는 사랑하는거죵ㅠㅠ)
생선들어간 찌개, 구이종류가 그닥;;; 그래서 맨날 엄만테 혼났지 -.-
근데 조만간 한번 사서 먹을까봐.

9. 오늘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렸는데;
아까 낮잠자고 났더니 좀 괜찮아진듯.
이제 다요리 정리하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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