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5

2008. 3. 5. 23:17 | Posted by 비누인형

0. 냐오언니와 냐오언니의 소개로 알게된 (멋진!!)두분과의 만남.
용준씨(라고 부르심)의 팬이신 열정적인 영어강사 신카와(이?)상과
한국어교실 선생님이신 은정님~
점심으로 맛난 스파게티도 얻어먹고 마구마구 웃고떠들며 수다의 장~ :)


 

1. 점심먹고 수다떨로 냐오언니 은정님 신카와상과 함께간 한국민단오사카본부.
캭! 우메다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이렇게 가까운곳에 이런 좋은곳이 있는줄 전혀몰랐다;;
뒤늦게 알게되서 조금은 아쉽달까..
도서관에 있던 레드문보다가 시간가는줄 몰랐던 비누씨.
좋은 자료, 좋은 공간으로 거듭 발전해가길 바라며.

아 여기가는길에 막 눈발날리고 (의외로 조금 펑펑) 화들짝;;
하기사 오늘 갑자기 불어닥친 차갑고 매서운 강풍에 겨울이 다시왔나싶었으니까;




2. 민단 내부에 있던 굉장히 독특했던 화장실.
한국적인 미와 화장실의 조화 :$




3. 냐오언니 가족과 함께한 저녁식사 >ㅅ<
오랜만에 본 미유 미오쨩 여전히 천사같고 이히히히히히
냐오언니의 오빠님도 첨으로 만나뵈었나이다.
실물이 훠훠훠훠훠~~얼씬 멋지심!
저녁전에 맛챠도 얻어마셨는데 저녁까지 푸짐하게 사주셨음.
알아서 척척 마구마구 시켜주시는 센스!!
한국말도 너무 잘하셔서 부담없이 한국말로 대화했어라.
냐오언니~~~ 너무너무 좋은 남편, 좋은 아빠인거같아용
너무 예쁜 가족 ^^




사실 요거 다음에도 막 여러메뉴를 계속해서 나왔는데
먹느라 바빠서 안찍었어라.
가자미튀김도 참 맛났더랬는데 (..)




요놈도 은근 입에 달라붙었던.
맥주와 함께 술안주로 딱 좋았슈.

아이고 사진만봐도 침이 고이네.


4. 오늘은 왠지 얻어먹기만 한 날이네. 잇힝 :$
감사감사 또 감사.


5.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준 냐오언니 고마와요 ♡


6. 좀아까 겐상한테서 메일왔는데..
노미카이.. 7일 8시... (일끝나고 어디서 시간때우나 -_;)
食べ飲み2500엔 お店にはあまり期待しないよォに笑...라고 (....)
사실 이거 첨에 2월에 몇명 간단히 밥먹자고 시작된거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커졌나 ㅎㅎ
암튼 노미카이 참석예정 김비누씨 :$


7. 좀 뒷북이지만; 착신벨로 삼각군꺼 왕창 받았심;
전화벨울릴때는 삼각군이 띠리리띠리리띠리리~ 노래부르고
메일올때는 메루루메루루루메루메루다제~ ....라고 (..)
외부에서 틀어놨다간 으하하;;;


8. 자자 내일도 화이팅!


'Fre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3.06  (6) 2008.03.06
ありがとう。  (4) 2008.03.05
2008.03.01~2  (0) 2008.03.02
2008.02.29  (4) 2008.02.29
2008.02.27  (2)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