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Rock! 5月号 - ゆず (1)

2009. 4. 16. 08:57 | Posted by 비누인형



Talking Rock 5월호 
번역: 비누씨

아버지가 투어중에 돌아가시고,
우선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문득 듣는사람들 모두가 나와 같은 감정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기에..
분명 사람과는 만남과 이별이 있고, 이걸 하나의 테마로 써서
많은 사람들과 이어질 수 있는 곡이 된다면 좋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타가와 유진)


어느새 창간 2주년을 맞이한 Talking Rock!, 그 기념호가 되는 이번호 = 09년 5월호로 통권 제 13호가 되는 표지권두 특집은 유즈의 두분입니다! 실은 전에 제가 담당하고 있던 잡지='トーキンロック!'시절에, 유즈는 표지등장횟수가 넘버원이기도 했고, 신창간후에도 이걸로 2번째 표지등장으로 최다기록을 갱신! 이번에도 물론 기타가와 유진, 이와사와 코지 두분으로 도내에 있는 바를 빌려 사진촬영을 하고, 인터뷰는 소속사무소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올 3월에 본지의 임시증간호로 레미오로멘의 과거 인터뷰를 모은 별책 '레미오로멘'을 발매했습니다만, 이걸 본 이와사와군 왈 '우리도 만들어요!'. 기타가와군 왈 '우리라면 분명 별책 '레미오로멘'보다 배는 두꺼워지지 않을까요?' 바로 그 말 그대로(웃음). 10년이상 알아온 사이라 취재횟수도 상당한 양이고. 언제가 될지는 알수없지만(웃음), 기회가 있다면 별책 '유즈'를 생각해보고 싶네요!

어쨌든. 유즈 두사람은 재작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이듬해 08년 2월에 11년째의 출발을 장식한 질주감있는 팝넘버 'ストーリー'를 발매. 이 곡은 자동차 타이업 송으로, 처음으로 CM에도 출연하고, 4월에 앨범 'WONDERFUL WORLD'을 발매하여 7월까지 전국 투어를 감행! 그리고 몇개의 여름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8월에 4곳의 스페셜 투어 '素晴らしきこの世界'를 공연, 그리고 모두가 알고있는대로 기타가와군이 배우로서 첫 연속드라마에 도전! '이노센트 러브'와 동시에 '샐러리맨 킨타로'의 주제가 'シシカバブー'를 11월에 발매하고, 12월에 "존레논 슈퍼 라이브'에 출연, 그리고 '동지 라이브'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등, 08년은 10주년때 이상으로 풍성한 활동으로 대질주. 그리고 09년에 들어와, 올해 1번째 싱글 '逢いたい'를 4월 22일에 릴리즈하고, 무려 キマグレン과 유닛을 결성하여 'ゆずグレン'이라는 이름으로 코라보싱글 'two 友'를 5월 13일에 릴리즈. 그리고 8월 1일에 ゆずプレゼンツ 여름 이벤트 "音野祭(おんやさい) 2009 ~카나가와의 유쾌한 친구들~' 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절대 쉴틈없는 기타가와군과 이와사와군. 이런 두사람에게 잠시 시간을 내어 작년의 활동을 통한 보람과 이번 신작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이번 2주년 기념호의 표지권두 특집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활동을 하면서 배운 생각들을, 항상 솔직하게 자신들의 음악으로 나타내는 진지한 자세를 지니고 있기에, 저는 언제나 감동하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강한 생각을 하게되는 아티스트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08년의 활동에서 느낀 생각이나, 신곡 '逢いたい'에 대해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기타가와군의 돌아가신 아버지에의 레퀴엠이기도 한, '逢いたい'
'만나고싶은' 사람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에 슬퍼하지 않고, 그 생각을 계속해서 안고 살아가고자 하는,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는 러브송 '逢いたい'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후렴으로 이어지는 하모니가 매우 멋드러진 작품. 그리고 커플링곡인 'みらい'는 시공을 초월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보편적인 사랑을 표현한 미디엄템포 곡입니다. 대활약의 08년을 보내고, 지금 유즈는 어떤 기분일지, 그리고 이번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양껏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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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글(화자) : 吉川尚宏(요시카와 나오히로)/talking rock 책임편집장

요번달 talking rock 번역본.
페이지수가 쫌 많아서; 짬짬이 나눠서 해석예정.
의역 오역 잔뜩 ㅎ

이번꺼 사진들도 훈훈하고 내용도 많고.
만족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