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1

↑ 짤방은 카토의 30만엔짜리 자크의 말로 <-


1. 간만에 코엑스 나들이.
그리고 1년하고도 2개월만에(날짜 찾아봄-.-) 메가박스에서 영화감상.
주로 큰관은 H열에서 보면 딱 좋은데.
하도 오랜만에 코엑메가갔더니.. 이리 컸나 싶네.
조금 뒤에서 봤어도 괜찮았지 싶은게.
그래도 화면크고 소리빵빵 의자편하니 만족스럽.


2. 영화시작이 7시반이었는데...
8시인줄로만 알고 여유롭게 저녁메뉴 정하다가
막판에 깨닫고 눈앞에 보이는 분식집 들어가 마시고나왔다 -.-
그리고 7시 40분되서야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왠걸. 아직도 광고를 하네.
요즘 극장 광고 너무 오래하는거 아니냐며 -_-_-_-_-_-_-


3. 오늘 본 뉴문! ...의 감상은 이미 포스팅한대로ㅋ


4. 요즘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산발이 되서 간만에 단골묭실에 갔더니..
7-8년정도를 나와 함께한 쌤이 그만두셨더라능.
아니 그렇게 소리 소문없이 가버리시다니! 이 당혹감-.-
하는 수 없이 새로운 쌤에게 인사를 한 후,
어색하게 건낸 한마디 '다듬어주세요' (..)


5. 난 그런말은 함부로 안하는데.
특히 알고지낸지 얼마 안된 사람이라면 더더욱.
아침에 좀 당황스럽긴했지만. 그냥 그런 사람이려니 -_-


6. 저녁을 들이키고 말았더니 이 시간 되니까 배고프다.
후딱 잘 준비를 해야할 시간 -.-


7. 이제 얼마 안남았다. 캬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