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4

느즈막히 일 끝내고 느즈막히 저녁먹고
그러고 돌아와서 49일보고
인간의 증명이란 드라마가 보고파서 다운 받는중.

사실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들 너무 재밌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폭- 빠져 사는듯.
또 본방사수하는 재미도 쏠쏠.

개인적으로는 반짝반짝 빛나는.
내가 좋아하는 고두심&김현주의 덕이 멤버.
그리고 소울메이트의 감독님!
12월의 열대야의 작가님!
어쩐지 왜 이렇게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나했어~.

요즘 너무 바빠서 날짜가 어찌 가는지도 모르지만;
바쁘다는건 좋은 증거.
하지만 너무 과하지않도록.
이 선을 넘어가면 난 미련없이 떠날거야.

유즈 추가콘은 무사히 접수했고.
담주 발표만 기다릴뿐. 

낼도 주말꺼랑 월욜꺼까지 정리해놓고하면
일찍 퇴근하긴 글럿..
그래도 즐거운 금요일인걸~_~

인간의 증명 보고.
여차하면 나이나이의 ANN도 듣고.
아님 그냥 편하게 잠들어야지.

룰루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