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Style

2007.02.28

비누인형 2007. 2. 28. 21:56
2월의 마지막.
날도 짧은데다가 월초에 워크샵, 뮤지컬, 노트북사고,
비록 짧긴했어도 설연휴도 있었고;
밍기적하다보니 2월도 후딱.
막판에 우울한 삽질한 거 빼면
그럭저럭 열심히 달려온 2월이었다.
수고했습니다 비누씨!

약끊고 3개월만의 정기검진.
결과는 매우 좋댑니다 ~_~
염증수치도 정상이고 여러가지에서 모두 정상.
엄마는 원래 약끊고 6개월까진 괜찮게 나올수있는거라고
좋아하긴일러! 라셨지만 그래도 좋아하시는듯 ^^
좋아좋아. 으히히.

아.. 환율 올랐어.......
제길 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간밤꿈에 왕자님등장 orz
배경은 학교. 고딩때 선생님들 대거등장
꿈속에서 나는 아주 친숙하게 코이치라 부르며;; (우린 동급생 T_T)
근데 새벽에 한번깼다가 이어꾸는데..
이번엔 내가 코이치가 된거졍 (..........)
누군가로부터 막 도망다니고 일도 해결하고 막 그랬다 ㅠㅠ
초 스펙터클 ㅠㅠㅠㅠ 아이쿠 힘들어 orz

학교안에 음반가게 (HMV였다 -_-;;)가 있어서 갔다가
한 코너에 있던 미스치루 앨범이랑 no doubt 앨범 좋아라 봤던게 기억나고;;

학교안에 병원도 있엇는데..
내 담당의사 선생님 등장 ㅠㅠㅠ
검사결과에 대해 상담 orz
(오늘 실제로 결과 나오는날이었지 ㄷㄷㄷ)

다행히 이제 병원안와도 됀다고 염증걱정도 없다고
(오늘 실제로 결과 좋았고 <- )
후속조치로 밀가루떡(..)을 싱겁게해서 먹으면
관절과 허리에 좋다고 틈틈히 먹으라하셨는데..
(실제로 아까 병원갔다 오는길에 밀가루로 만든 빵(....)을 사왔다 ㅋㅋ)


왠지 꿈과 들어맞는 오늘.
덕분에 오늘은 왠지 왕자가 땡긴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