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인형 2005. 12. 27. 22:39


이제 불과 이틀이 지난 것 뿐인데.
왜 이렇게 그립고 보고싶은걸까?


이틀간의 공연으로 나에게 남은건
너희들의 모습이 떠오를때마다 다가오는 짜릿함.


눈을 감고 다시 뜨면 난 다시 오사카돔에.
그리고 내 눈앞엔 너희 둘이 함께.

기타를 메고 노래를 부르고.
움직이는 무대위에서 몸을 흔들며 돔을 돌아주던.
그 아이같은 칸사이벤으로 다시 이야기해줘.

그럼 난 다시 또 행복한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