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Style 06.04.14 비누인형 2006. 4. 15. 01:06 4월 14일. 조금은 여유로운, 해질녘 윤중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고, 더불어 내 마음도 가볍게. 소메이요시노가 입안에서 맴도는 금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