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 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맞이해주는 소중한 장들ㅎㅎ낙선재 가서 대기도 없이 첫 별채 획득! 얏호서울은 아직인데 낙선재는 가을향기가 물씬더 쌀쌀해지기전에 부모님 보시고 갔어야 했는데(..)일찌감치 일 끝내고 5시가 안되서 도착한 낙선재는 그야말로 한적. 푸프르른 하늘 보니 넘나 좋은것.
계절마다 느낌이 참 다른데. 그래서인가 와도와도 좋은 낙선재가을이어라♪별채 옆으로는 이렇게 물도 흐르고별채에 자리잡고 앉아 풍경 감상자연속에 자리잡아 더할나위 없지 않은가.거기에 맛나는 닭볶음탕과 파전과 동동주 캬~_~ 백숙은 이미 여러번 먹어봐서 오늘은 볶음탕으로 (..) 양념이 끝내줘요<-푸짐한 한냄비. 토종닭을 비롯한 버섯,감사,무,깻잎 등등 야채 한가득심지어 반찬도 맛남. 요즘은 이렇게 한식 반찬 먹을 수 있는데가 점점 줄고있는게 안타까울뿐내사랑 파전. 낙선재의 감자전 파전 다 먹어봤지만. 이 파전을 따라올자 누구더냐!푹~~ 끓여서 파전과 함께 냠냠. 국물맛이 끝내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