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0

오늘 휴가.
요새 너무 정신없이 일했더니 피곤해져버려서 하루 휴가냈는데.
어찌알고 감기씨가 딱 찾아오셨네 -_-

어제 회식하고 감기기운이 좀 심해진듯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편도가 완전 부어버려서 목소리 안나오고;;
몸살기운에 결국 병원행.

난 목부으면 바로 열나고 심해져서 초기에 잡아야하는데
이미 많이 부었댄다 ㅋㅋ
충분한 휴식과 따뜻하게 먹고 쉬고..
역시 쉬는게 제일이여 <-

집에와서 약먹고 몇시간 자고.
일어나서 2분기 드라마 챙겨보고;;
또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포스팅하고;;
그랬더니 밤 ㅋㅋ

마왕 본방사수를 못해서 방금까지 봤는데..
아아. 참 짜임새있는 드라마임은 분명한데
뭔가... 진행이 느려 <-

언니님은 같이보다가 아예 잠들고 (.......)
이래서 시청률이 안나오나 ㅜㅜ
하긴 나도 본방사수 안하고 있으니 (먼산)

아무리봐도 조연들 정이 안가고;;;
게다가 너무 어둡기까지하니..참...;;;
부활같은 드라마는 다시 안나오는겨? ;ㅂ;ㅂ;

욕사마님 지우신공님 좀 더 힘내주세요 ㅜㅜㅜ


아직도 목아프고 몸살기운이 남아있긴한데
아까 하도 잤더니 잠이 안와 -┏


때아닌 쓰리스노 싱글 버닝중.
엠피삼들으면서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