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4

↑내사랑 스타바 화이트쵸코렛모카의 위엄

일끝나고 볼일보러 명동갔다가 요거마시면서 기둥기둥
톨사이즈로 마셨으니 낼아침엔 데굴데굴 굴러서 회사가야겠다 ㅎㅎ

학원이틀째. 어젯밤엔 10시부터 기절.
덕분에 하루종일 졸리진않았다 우호호
글고보니 쌤과 이런저런 얘기하다 나이얘기나왔는데
뜬금없이 내나이 묻고 듣더니 놀라시능 ㅎㅎ
우리 알고지낸지 벌써 몇년인데 새삼스럽게<-

그러고보니 나도 나이를 마~이 뭇다아이가 ㅠ0ㅠ

이제 후코카까지 한달도 안남았는데 실감도 안나고
이번주말엔 머리도하고 영화도보고 데굴데굴해야지
그래그래 눈앞에 닥친일만 생각하자

어느새 겨울이네 바람쌩쌩
근데 오늘 너무 돌돌말아서인가 생각보다 덜추웠고
옷이 따숩따숩해서 그랬다는 소문도있고
그래서 오늘 컬러바지도 하나 질렀다
요즘은 막 무채색 이런거보다 알록달록 이런게좋아
나 진짜 나이먹었나봐 으흑흑

그래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이제 놀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