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쯔요시(堂本剛)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히 기억나.
지난 여름.
오사카에서 함께한 너의 무대.
숨이 막히고. 가슴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대로 서있을수가 없었지만.
그렇지만...
아주 깊게.. 새겨버렸어...
내 눈으로. 내 머리속으로.
너의 목소리.너의 미소.너의 손짓,발짓,몸짓.
모두 기억하고 싶었어.
잊고싶지 않았거든.
뭐. 지금은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하지만 그 느낌만은 잊을수없어.
언제였더라..
너의 그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너의 세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된것이.
네가 그려내는 음악이.
네가 들려주는 목소리가.
너무나 소중해.
이건. 계속되는거야.
그리고. 언제까지고 함께인거야.
이 세상에서 너를 만나게 된것을.
그리고 이렇게 태어나준것에.
감사해.
그리고. 이제 곧 다시 만나자!
프로필을 올릴까 했다가. 다 지워버렸다.
음. 뭐랄까.
쯔요시에 대한 이야기에 그런건 필요없으니까.
그나저나. 왜이렇게 진지모드가 되어버린것일까. 켈룩;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