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어느새 3월 중반 (하고도 며칠이나..)

요즘 너무 과식하고 먹고 먹고 또 먹고 살도 찌고-_-;;
오늘부터는 저녁포함 5시이후 안먹기를 결심했는데
갑작스런 팀회식 (...)
그것도 얼마만에 먹는 돼지갈비 T_T

사실 아침부터 체기가 있었으나 왠걸.
점심엔 뜻하지않은 공짜 한방삼계탕. 저녁엔 갈비.
이렇게 또 풍만한 하루 :$


월초 맘먹고 계획했던 일들.
벌써 3월 남은날도 열흘남짓이건만.
해놓은게 하나도 없네.
게으르고 나약하고 한심한 나자신이
너무너무 부끄럽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채찍질하고.
반성하고.
또 다시 내일을 꿈꾸는.
긍정적인 비누씨가 될 수 있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약해지지 않는
강인함을 가질 수 있기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비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