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2

2007. 5. 13. 00:40 | Posted by 비누인형


오늘 엄마랑아빠랑 안계신 틈을타.
언니랑 남동생이랑 데이또 :D

대한극장가서 스파이더맨3 관람.
본 사람들 평이 그닥이었던터라 기대안했는데..
어라. 재밌다. 1,2,3 중에 젤 재밌지않았나..싶을정도로.
marvel 사 작품이 그러하듯.
좀 어두웠던것만 빼면 그럭저럭 합격점.
토비맥과이어도... 좀 귀여웠다. :)

영화보고 셋이서 충무로 먹자골목으로 이동.
그리고 난 난생처음 곱창구이를 먹어봤다 T_T
개인적으로 흉물스럽게 생긴거 이상하게 생긴거.
냄새나는거. 싫게생긴거. 안땡기는거.
잘 못먹고, 아니 안먹는 편이라..
순대도 대학교들어와서 먹기시작했고;
어쨌든 나에게 검증되지 않은 음식은 안먹는편 <-
그래서 이제껏 곱창구이...따위 입에도 안대본 비누쒸.

언니랑 동생놈은 이미 여러번 먹어본대다가 좋아라해서
날 데리고 간거였는데.
굽는동안 이걸 먹어야돼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아무리봐도 먹을생각이 안드는 모냥새 ㅜㅜㅜ
아니 근데 왠걸. 막상 먹어보니... 맛나네 (..............)
싫어하는 냄새도 안나고 완전 고소하고 입안에 쫙쫙.
셋이서 소주 한잔씩 걸치며 냠냠쩝쩝.
아아. 이래서 사람들이 곱창구이 먹으러가는구나 (멍)


입가심으로 스타벅스에서 화이트쵸코렛모카 마시고
집에 와서는 해장으로 육개장사발면......
도대체 이 밤중에 얼마나 먹은겨 ㅜㅜㅜㅜ


히히. 그래도 기분좋아 /ㅁ/
우리셋 너무 좋아.
언니랑 남동생 너무 좋아. T_T
우리 가족 좋아 T-T

'Fre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urmur  (4) 2007.05.16
오는중  (2) 2007.05.16
2007.05.12  (2) 2007.05.13
동욱이  (4) 2007.05.13
도일요원  (4) 2007.05.12
2007.05.10  (2) 2007.05.11

Comment

  1. 2007.05.13 09:53

    읽어내려가다가 "해장으로 육개장사발면"에서 뒤로 넘어갔다는..ㅎㅎㅎ
    그게 어찌 해장이냐... 밤중에... 되려 속이 뒤집히면 몰라도.. ㅎㅎ
    여기 있는 내 친구는 스파이더맨3 미국전국개봉 시작될 때(지난주 금요일),
    줄서서 기다려서 밤12:01꺼 봤대. 그런데 첫개봉하는거 보려고 한밤중에
    극장가서 기다리는 애들은 대게 매니아들 아니니.. 내친구는 매니아는 아니고
    그냥 다른 친구들과 친목 차원에서 간 거였는데, 암튼, 갔더니 막 애들이
    스파이더맨 복장입고 오고, 영화보는 내내 계속 "와후~! 와~!" 이러면서
    같이 소리지르고.... 그래서 엄청 재밌었대. 진짜 그렇게 보면 재밌을 것 같지!
    나는 스파이더맨1편만 보고 2,3편은 안봤는데, 아마 기냥 안 볼 것 같아<-
    암튼, 언니랑 동생이랑 같이 데이트도 하고~~~ 너무너무 좋았겠다!
    나도 여기서 언니가족이랑 오빠가족이랑 같이 있으니까 너무 좋아~.
    이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지... 또 언제 이런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오겠니?
    Let's enjoy our precious time as much as we can!

    • 으하하. 그런가 해장은 아닌가 ㅋㅋ
      스파이더맨 얘기들으니..
      미국에선 스타워즈 개봉할때도 그랬다그러더라.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할때 (자정에 개봉하고 그랬거등)
      매니아들이 다스베이더 복장하고 보러오고 ㅋㅋ
      다들 음악 나올때 환성지르고 T_T
      나도 정말 가고싶었었다는 <-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소중한거같아~
      시간가는게 너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