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1

룰루♬ 고베 다녀왔심!! >ㅅ<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혼자 막 감동하면서 돌아댕겼심 ^^
 04년에는 야경보러 갔다가 폭우쏟아져서 제대로 못보고
작년엔 이토씨 영화에 신경쓰느라 제대로 구경못했고.
오늘은 시간도 많고 날씨도 좋고 모든조건이 완벽 <
지난주 교토때처럼 습도가 높은것도 아니었고.
바닷가쪽이라 바람도 휘몰아치고 ㅋㅋ (땀도 안나고)
암튼 그냥 걷기만해도 기분좋았던.
물론 엄청 덥고 뜨겁고 눈부시고 무시아쯔이 ㅎㅎ

오늘은 샌들신고 5시간정도 걸었던가.
집에 돌아오니 샌들 줄빼고 발등 홀라당 탔다 ㅜ0ㅜ
오늘은 썬크림좀 신경쓴다고 썼는데 얼굴은 괜찮았지만..
목주변 또 타고 -_-;; 팔 또 타고 -_-;; 발등타고(...)
간사이쪽 태양 무섭 T_T

처음 출발은. 우리집에서 한큐산노미야까지 360엔.
그리고 산노미야에서 옛거류지 돌고 난킨마치돌고
메리켄파크가서 휴식하고 놀다가 모자이크랑 하버랜드가서 놀고 ㅎㅎ
이쪽 지하철역은 고속고베역인데.. 집까지 480엔 T_T
산노미야까지 걸어갈까했지만.. (아까 온길 고대로 돌아가야함)
샌들신고 5시간 걷고나니 발바닥에 불나서 그냥 탔다. 흑흑

그래도 남바까지 왕복 830엔인거 생각하면.
고베 왕복 840엔. 다닐만하다니까 <
 30분밖에 안걸리기도 하고 :$
물론 비싸긴하니까 자주는 못가고 ㅜㅜ

오늘 파란하늘에 새파란 바다보고
깨끗하고 예쁜 고베보니까 고베가 너무너무 좋아졌음 ^^
요코하마랑도 참 닮았어 고베 :)

자 오늘의 고베 마실보고서는 도쿄다녀와서..
교토꺼랑 몰아서 올리겠심 <-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ㅋㅋ




자. 오늘 비누씨의 파숑 :$  고베 포트타워안 トイレ에서 <-
바람이 휘몰아쳐서 머리는 산발되고 ㅜㅜ
(그래도 습도 안높아서 머리 묶을정도는 아녔심)
나시에 라운드티 입었더니...
나시줄 빼고 라운드모양으로 홀라당 타고 ㅠ0ㅠ
얼굴만 무사 ㅜㅜㅜ



전체적인 모습? <- ㅋㅋ



오늘 우체국가서 에이또 콘서트 떨어진거 환불받고 받은 2000엔짜리!
2천엔짜리 지폐.. 말로만 들었지 제대로 보는건 처음;; 신기 ㅎㅎ

이 환불받은 돈으로 바로 우체국 ATM기로 미스치루 공연비 입금완료 >ㅅ<
편의점이나 은행/우체국 ATM기 입금이었는데
우체국 간김에 우체국 ATM기로. 일본은 이런것도 참 편리.
만엔짜리 넣었더니 ATM기에서 동전까지 거스름돈도 나온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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