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8

1. 교토 파파존스에서 먹었던 스트로베리 치츠케키 +ㅠ+
오밤중에 사진정리하다보니 먹고싶고 ㅜㅜ
사실 오늘 치즈케키 만들어보고싶어서 재료 보다보니;;
은근 재료사는데 돈이 더 들꺼같아서 그냥 포기 <-
나중에 사먹고 말지 -_ -

2. 어제 하도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녔더니;;
오늘 아침에 눈뜨는데 근육이 비명지르고 ㅜㅜ
그래서 집안청소와 빨래(...는 세탁기가;;)로 몸을 좀 움직였더니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아진듯 :)
간만에 해가 쨍~~나서 이불도 내다 말리고 :$

3. 이불커버..정확하게는 요 커버 샀돠.
원래 사야지사야지를 6월초부터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
까실까실한게 누워보니 너무 기분좋아! +ㅅ+
오늘은 새 이불에서 자면서 치즈케익 먹는 꿈을 꾸겠어요 <<- ㅜㅜ

4. 지난주 밥솥 배달에 이어, 오늘 킨키 상큐앨범 배달해준 아저씨..
아마존에서 배송담당하는 택배업체인듯한데.
우리집에 오는 아저씨. 완전 친절이 몸에 베었다는;;
인사도 어찌나 여러번해주시는지;;
오늘은 씨디받으면서 내가 어쩔줄을 몰라했다 -_-;;
그래도 배송받으면서 기분좋고~ :$
한국에선 보기힘든; 일본의 투철한 서비스정신.

5. 오늘은 드라마 안볼라그랬는데;; 호타루노히카리;; 재밌었다 흐흐
아야세 하루카 너무 망가지는거 아닌가. 그건 후지키도 마찬가지 ㅋㅋ
담주도 또 망가지는듯 (둘다)
아. 여기 다케다신지 나오는데..
지난주에 오지..는 아니고 캄보디아인가.
거기 찾아가는거에도 나왔는데. 이미지 참 좋다는.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가 다시 보고싶어졌;;
다운받아볼까 -.-

6. 간밤에 새벽3시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근 1년사이에 가장 늦게 잠든게 아닌가싶은)
아침엔 7시 기상하고 -_-;;
그래서 하루종일 비몽사몽.
낮에 한시간쯤 잤었는데;; 정신들고나서 다음날인줄 알았다;; -_-;;
피곤하긴 했던가보고 ㅋㅋ 오늘은 좀 일찍.. (이라고 해도 벌써 12시)

7. 구루메씨티에서 모리나가 망고푸딩 3개(묶음되있는거) 사왔는데;;
개인적으로 망고 들어간거 좋아라해서 사왔더니(대신 망고과일자체는 별로;;;;)
헉. 맛있다. 순식간에 2개먹어버리고;; 하나는 아꼈다가 내일 ㅜㅜ

8. 포스팅쓰다보니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고 ㅋㅋ
이제 자러가겠어요 :
모두들 오야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