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언의 해적 3으로 옷갈아입은 우리츠타야 :$
어제 퇴근하는길에 한방.
올해 마지막 근무 기념 :)
1. 드디어 올해 마지막 근무가 끝났다. (어제)
지난 한주는 월욜 킨키콘 시작부터 시작해서
목욜은 일끝나고 올슉업보고 늦게오고
그 담날은 잔업하고 어제도 스탭들이 적어서 덕분에 바쁘고;
일주일동안 쉬지않고 달렸더니; 어제 집에와선 씻고 그냥 뻗은듯.
그동안 쌓였던 긴장이 풀린탓도 있고;;
오늘은 원없이 늦잠자고 (라고해도 7시반에 깻심) 데굴데굴
암튼 츠타야상. 올 한해 감사. 내년에도 요로시쿠.
2. 가계부가 좀 밀려서 어제 영수증 죄다 꺼내 정리하는데..
음.. 이번달엔 먹는데다가 돈을 좀 썼다는;
그래도. 먹는게 남는거다. 살로(...............)
3. 어제 토욜 메자마시에서 한국특집;;
진행자들이 한국로케로 스페샬 방송했다는.
서울과 부산의 이곳저곳이 나오는데;;
하아.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못한곳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한국돌아가면 여기저기 찾아다녀볼테야.
4. 어제까지만해도 14~15도를 오가던 오사카.
오늘 갑자기 8도;; 내일은 7도랜다.
갑자기 연말되니 추워지고;; 진짜 막 피부가 아퍼;
근데 참.. 어느새 이곳 날씨에 익숙해져서;
12도만 되도 너무너무너....무 추운거고.
한국은 체감온도 -14도라던데.. 상상이 안됨;;
5. 크리미널마인드 3시즌 시작했심. (벌써 7편보고있;;)
기디언이 나가버려서 아쉽. 스토리는 점점 어두워지고있고;;
그래도 일단 계속 진도나갈예정.
요샌 일드가 전혀 안땡김;;
요새라고 하기엔 좀 됐나. 암튼 재미를 못느끼고있는 비누씨.
오락프로그램은 재밌어서 잘 챙겨봄.
어제 후지테레비에서 스베라나이하나시 해줬는데;
재밌었다. ㅎㅎ
1,2,3도 찾아서 봐볼까나.
그전에 가키노츠카이 다시 찾아보고싶기도 하고;
6. 2007년도 이제 하루 남았구나.
이것도 별로 실감이 안나네.
항상 연말이면 온가족이 TV앞에 모여앉아
연기대상 챙겨보며 수다떨고 그랬는데... 왠지 허전하네.
어쨌거나. 요건 내일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