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9

1. 책 반납하러 정독갔는데.
약 3주사이에 나무들이 울긋불긋.
모습은 완전 가을인거야. 날씨는 더운데..
근데 일욜 삼청동->안국동길.. 사람 엄청 많더라는 -.-
무기같은 dslr 하나씩 어깨에 맨 사람들 백명.. 보는것만으로도 무거워..
암튼 책 반납하고 이번엔 환야1,2권 빌려왔심. 두껍다.
출퇴근길에 열심히 읽어야지.


2. 금욜날 간만에 베스파 갔었는데.
헙. 나까지 네명이었다 -.- 왜이리 사람이 줄었누.
베스파 끝나고 정상,김상이랑 맥주한잔하러가서 수다수다.
막판엔 삼성:두산 2차전 경기에 빠져 시간가는줄도 몰랐다능 ㅎㅎ


3. 얼마전 디아블로 3 소식에 흥분하다가
오늘 약 3주만에 배틀넷으로 고고 -.-
아아 게임하니까 시간이 왜이리 빨리가 T_T
소서 레벨좀 더 올려야되는데 <-
겜하기전까지 쫌 우울했는데 하고나니 정신이 쫌 든다 -.-
역시. 머릿속이 복잡할때는 단순해지는게 제일인듯?


4.  요즘 동방신기의 주문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아
이번곡은 유난히 노래랑 안무랑 참 맘에 들어. 라이브도 잘해.
넌 나의노예.. 라더니. 아무래도. 보통 주문이 아닌거다ㅎㅎ


5. 드뎌 내일 유진씨 드라마 시작;;
방센도 하고;; 여기저기 나오는거는 같던데.
흥. 봐주긴하겠어 일단은 -.-


6. 벌써 10월의 4주차.
시간은 이렇게 빠르기만하다.
담주부터는 좀 더 여유를 가져보자


7. 11시. 이제 잘 시간.
쫌 많이 아쉬운 일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