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드디어 끝.
아. 뭔가. 한번 의심했다가 아닌거같아서 맘놓고있었는데.
결국 그런거였어? 라고.
1화때부터 도저히 긴장을 풀수가없었던 11주 내내
도대체 누구를 믿어야하고 누굴 의심해야하는지
나조차도 혼란스러웠었숑
진실. 그리고 짊어지고 가야할 고통의 무게.
하지만 다시 시작될 희망적인 미래와 함께.
트라이앵글도 결론을 맺는다.
예상했던 결론이지만 마음에 드는 깔끔한 마무리였어.
한 반년이상 일드에 무관심해져있다가.
트라이앵글 덕분에 이번분기 열심히 달렸다. (트라이앵글만<)
무엇보다도 에구치아죠씨의 재발견!
그리고 트라이앵글에 나와준 훈훈한 미중년 아죠씨들♡
후덜덜한 연기에 감정이입해가며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T_T
이번분기. 좋은드라마 감사.
멋진 작품이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