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질렀다질렀다질렀다!
작년부터 계속 벼르고만 있다가
오늘 명동나가서 디카 지르고 왔숑~
이번에도 역시 익서스로 ㅋㅋ
2003년부터 쓰던 익서스가 완전 맛이가기도했고;
암튼 나름 조사를 통해 모델 결정하고
오늘 나간김에 냉큼 데리고왔다능.
담주부터 엔고땜에 가격도 오른다고하여 잽싸게ㅎㅎ
요즘은 기능도 좋아서 실내에서 흔들리지도 않아 ㅜㅜ
노트북으로 사진받아보니 색감도 역시 예뻐.
lcd도 커. 크기도 작아. 아기자기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이름하나 지어줘야겠는데.
뭐가 좋을까 ㅋㅋ
아아. 나 오늘 텐션좀 올라갔...
1. 이번주 무지 힘든 한주였던터라. 정신적으로.
오늘 하루는 출혈(..)은 있었지만 나 자신에게 주는 보상의 하루(?)
2. 지난 수욜 병원다녀왔다. 검사결과보러.
다음 정기검진은 5개월후.
3. 여권도 새로 신청했다. 유효기간이 3개월밖에 안남아서.
쉬는날 겸사겸사. 이제는 본인밖에 신청이 안되니까.
5년연장도 가능했는데. 그냥 10년짜리로 신규신청. 덕분에 또 돈깨지고 ㄱ-
그래도 어차피 해야되는거. 받고나면 그냥 훌쩍 뜨는거다 <-
4. 시력검사도 다시했다. 눈이 조금 더 나빠졌는데.
좌우 난시가 너무 차이나서 안경 다시 맞춰야된다. 또 돈깨진다...
5. 그나저나 주말 명동. 끔찍하다 끔찍해.
6. 뭐. 이번주는 이정도.
뭐.. 제목과는 무관하게 한주 일기를 몰아서 썼네 ㅋㅋ
암튼. 이번주도 수고 많았어 비누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