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7

자정전에 일기쓸라했는데 -0-
씻고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
벌써 12시 췟


오늘 비바람에 제대로 당해서
내가 많이 아끼는 우산 사망 T_T 비바람에 제대로 부러졌어 -_-;;
덕분에 비에 젖은 몸으로 완전 고생.
집에갈까했다가 그냥 그몸으로 시내갔다가 학원까지 다녀오고 -.-
온몸이 으슬으슬 감기걸린거같아 흑흑
도서관에서 책빌리고 시내나갈려고 하다가 그꼴됐어 ㅜ
시내나갔다가 오는길에 빌릴껄 ㅜ


그 빌린책이 히가시노게이고 동급생;
작년 9월에 서점에서 서서 반까지 읽다가
나머지반은 도서관에서 빌려봐야지 했던게 벌써 반년이 넘었 -.-
덕분에 등장인물들 이름 다 잊어뿔고;
결국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으하
뭐. 워낙 이사람껀 몰입하기 쉬워서 금새 따라잡았지만.


여기저기 죄다 그 얘기뿐.
이런날이 올줄은 알았지만. 드디어왔네 한국로케.
역시 예전과 같은 마음은 아니라
동요 비슷한것도 없지만 -.-


아오. 드디어 내일이다
아니다 자정지났으니 오늘이네
캬악. 쫌 긴장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