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온대서 큰우산가져갔더니 해 쨍쨍 -_-
나 요즘 무거운거 싫은데..
기상청 어제에 이어 나를 우롱해...ㄱ-
2. 윤상앨범 나왔다!
나온다는 얘기는 예전에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앨범 다 들어봤.
아아 역시 좋고나. 간만에 유즈곡 아닌노래로 내귀 호강시켰어 ㅋ
윤상의 일렉트로닉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해서 만족스럽네.
3. 오늘 데스크탑 팬 청소 --v
요 몇달 소음이 엄청심해서
영상이나 음악볼때 왠만한 음량으론 소리가 안들리고;
그래서 한 1년만에 팬청소 -.-;;
엄청난 먼지제거후 소음도 완전제거 오예
근데 포맷을 한번 하긴 해야할듯 T_T
포맷하는건 금방인데 백업이랑 다시 까는거랑 귀찮;;
4. 요즘 찬란한 유산 열심히 보고있음.
어디선가 많이본 신데렐라스토리에
어디선가 많이본 이야기전개라던가 ㅋ
근데 이 연출이 나쁘지가 않다그거다.
예전부터 한효주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면서 참 예쁜배우다 싶은.
(그와중에 선덕여왕은 성인배우나오면서 저멀리 던져뒀어 -_-)
5. 얼마전 의천도룡기2003 시작했다; 오늘도 쫌봤다 (길어..역시)
아무래도 86 양조위버전과 비교를 안할수가없는데..
소유붕장무기도 나름괜찮긴한데.
원작이랑도 좀 다른것도 있고.
양소 얼굴도 맘에 안들고 (무려 황제의딸의 황제아저씨)
뭣보다 양조위장무기를 능가할 장무기는 나오기힘들지않을까싶은;
그래도 어쨌거나 김용쌤의 인과응보권선징악은 최고 -_-b
6. 좀전에 경비실에서 택배왔다고 인터폰왔길래 (지금시간좀보라고-.-)
황당해하면서 내려갔다왔더니 받아보니 우리집꺼 아니었다.
아랫층꺼였는데 아저씨가 잘못누른거였 -_-
시간도시간에 잘못된 인터폰. 뭐이래 -_-
나간거 아까워서 편의점가서 녹차음료사오는데 발목접질렀다 아파죽겠다
집에왔더니 그사이에 경비실에서 또 인터폰왔대 (또 잘못한거)
황당하구만 -_-
7. 여름이라 어쩔순없지만. 덥다 많이 덥다.
게다가 서울의 여름은 너무 회색이야.
그래서 빨리 가고싶다.
그럼 내병도 나을꺼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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