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9

 

↑ 오늘 아침 7시 40분경. 명동 CGV앞
해리포터 조조할인본다고 새벽부터 일어나 부지런좀 떨었음~
거리에 사람없고 (한낮에는 인산인해 -.-)
가게들도 오픈전이고 한산했던 명동의 아침.


1.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내가 불사조기사단까지만 책을 읽고
혼혈왕자는 안읽은 관계로 나름 재밌게 봤다능.
애들이 불사조때보다 더 컸어.. 특히 말포이 ㄱ-;;
혼혈왕자보고나니 마지막편은 먼저 책으로 읽고싶어지더라..


2. 영화도 영화였지만.
사실 영화시작전에 나오는 개봉예정작 광고!!!
명탐정코난 7월말 개봉! ㅜㅜ
근데 이거 다 더빙인가. 아니면 진심으로 보러가고싶다~~


3. 명동CGV 서비스 그냥 확! -_-
아무리 아침이라고해도. 서비스 할려면 제대로하던가.
빠직해서 까칠한상태로 영화관람했다는. 췟


4. 여기 눈스퀘어 빌딩에. 글쎄 영풍문고 오픈했더라 -.-;
명동에서 15분만 걸어가면 종로 영풍인데.. 영풍은 도대체 무슨생각? <-
사실 오늘 기력만 있었으면 가보고 평가해봤겠지만.
그건 다음기회에 (..)


5. 영화끝나고 백화점간김에..
지하식품매장에서 시식코너 순회ㅋㅋ
난 왜이리 젓갈종류랑 짱아찌가 좋은걸까
막 빈속에도 맛있다고 냠냠거리며 먹는데
옆에서 일본아줌마들 젓갈먹어보고 물한사발 들이키고 <


6. 캬아악. 몇개월만에 세븐스프링스갔더니 -_-_-_-_-_-
이건 뭐 평일 런치메뉴가 주말메뉴로 변신? -.-
돈아까워 캬악. 다신안가 실망이야 ㅜ


7. 아침 7시경에 집을 나와서 오후 5시에 귀가;
영화본시간 2시간반 제외하고 계속 걷고걷고걷고 -.-
아침엔 쌀쌀하더니 낮부터는 습도 높고 불쾌지수높은 끈적날씨로 돌변.
나 더위먹었는지 기력이 없다 흑 ㅜ
오늘 건진것도 없는데 ㅜㅜㅜㅜ


8. 그래도 집에 돌아오니 기쁜소식이 ~_~
내 티켓 도착했대 우헹헹헹
기다리고 있겠어요♡♡♡


9. 아 다시 또 월요일
삭신이 쑤셔서 학원가기싫다 발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