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 텐만궁을 뒤로 하고
다음코스인 호크스타운을 가기위해 다시 지하철타고 텐진으로 고고.



지하도에서 만난 알파스소녀 하이디 전.
우왕. 날짜만 잘 맞았으면 당장 보러갔다 ㅜㅜ



그리고 이것도 역시 지하도에서 만난 아라시 ㅋㅋㅋ
난 왜 이런것도 왜이렇게 반갑지 (...)



마지막으로 역시 지하도에서 만난 멘타이코 전문점 안내+ㅅ+
명란젓 너무너무 좋아♡
여기 와인명란젓이 유명하다는데. 와인에 담근 명란젓의 맛은 과연? ㅋ



암튼 이렇게 어찌저찌 지하도 구경도 하고 지하철타고 도진마치역에서 하차하면
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후쿠오카 야후돔과, 호크스타운을 만나볼수있음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이곳은 후쿠오카 야구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 ㅋ



우선 야후돔 구경가기전에 그 옆에 붙어있는 대형 쇼핑몰 호크스타운으로 고고.
말그대로 대형 쇼핑타운이라. MALL 자체도 여러구역으로 나눠져있음.



호크스타운 입구에서 만난 소프트뱅크 화이트가족24
일본에 있을때 au를 사용하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소프트뱅크 광팬이었음 ㅋㅋ
소프트뱅크 CM 광팬 <-  이 가족들 너무너무 좋아라함 ㅋ



호크스타운 입구를 들어서면 발로 만나게되는 DESERT FOREST.
일본 곳곳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의 숲 되겠심다.



디저트포레스트 입구에는 이렇게 디저트포레스트를 소개하는 요 녀석이
마이크를 앞에두고 쉴새없이 말하는중 ㅋ



드디어 입장 ㅋ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골목골목마다 코너들이 마련되어있음



요렇게 음식들 사서 먹을수있는 휴식공간도 있고.



그리고 이곳은?



..하고 들여다보니 일본 전국 각지의 아이스크림 안내지도 ㅋㅋ
호기심에 당장 달려들어가봄돠 ㅋㅋ



우유통에서 얼굴내밀고 인사하는 젖소친구들 ㅋㅋ



깜찍한 젖소친구들과 양친구들도 있어라 ㅋㅋㅋㅋ



먹음직스런 아이스크림들 +ㅠ+



서일본의 아이스크림과



동일본의 아이스크림



그리고 유제품이 유명한 홋카이도의 아이스크림. 종류가 어마어마함



까만콩 소트프 이런것도 있고 ㅋ



눈돌아가게 만들던 쵸코, 치즈케익, 스위츠 페어!



푸딩푸딩 >_<



삿포로 맥주젤리 ㅋㅋㅋㅋ
680엔.. 비싸서 사진않았지만 저 통이 너무 탐나는거고 -.-;;



요런 통도 너무 이뻐 ㅋㅋㅋ
(어째 푸딩보다 푸딩용기에 더 관심이 가는 김비누씨 <- )



아기자기 디스플레이



손바닥 점보기 ㅋ



휴식공간.



디저트 숲을 빠져나와 호크스타운 이곳저곳 구경하기 ㅋ



내부에 있던 옷가게, 게임센터등을 구경하고 바깥으로 고고
바깥이라고 해도, 어느 입구든지 바로바로 호크스타운 몰로 이어져있음.
보시다시피 이쪽은 호크스타운 몰 1
다른쪽으로 호크스타운 몰2도 이어져있슈.



호크스타운 입구에 붙어있는 하드락까페 ㅋ
호크스타운 몰 자체가 워낙 거대해서 구석구석 구경하면 시간이 꽤 걸림 ㅋ



호크스타운 몰에서 이어져있는 야후돔!
이게 얼마만이야 ㅜㅜㅜ



야후돔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올라와 야후돔 앞에서 바라본 호크스타운 ㅋ
하늘좀봐라 꾸질꾸질. 그래도 다행인건 어느새인가 비가 그쳤다는거!
단지, 회오리 바람이 쌩쌩쌩 ㄱ-;;;;;;;;;;;;



3년반만에 다시 오게된 후쿠오카 야후 돔.
2004년 킨키보러왔을때는 그냥 후쿠오카돔이었는데.. 어느새 야후돔으로 바뀌고..세월아 (...)

야후돔 주위로 요런 조형물이.



오오. 선수들 손이다! ㅋ



너무 신기해서 나도 악수해보긴했는데..
사실 소프트뱅크 선수들 잘 몰라 <-



승리의 브이 뒷쪽으로 보이는 덕아웃은
소프트뱅크 호크스 굿즈 판매샵!

우리나라도 그렇긴하지만,
역시 일본의 야구사랑은 대단합니다 -_-b



야후돔에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다가 호크스타운으로 다시 이동 ㅋ
점심도 먹어야했어서(..)

근데 밥먹기전에 HMV를 발견해서 구경좀 하다갔심 ㅋ
그리고 기념으로 간판도 찍어주고!
소프트소뱅크 호크스 with AAA
이때 AAA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공식응원가 불러서 CD냈었거덩 -.-;



호크스타운 식당가에서 와구와구 밥먹고 몰 내부 구경
그리고 개봉예정 포스터들 보고 혼자 히죽히죽 ㅋ
코난, 스시오지, 소림소녀 ㅋㅋ
내가 다 좋아라하는 거쟝!



이렇게 호크스타운과 야후돔 구경을 끝내고 야후돔 근처에서 배회하는 김비누씨는
모모치해변까지 가서 구경하려고 했으나
급작스런 체력저하와 (이놈의 저질체력-_-)
다시 내리기시작한 장대비를 피해 지하철역으로 고고씽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