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의 이와사와 군.
배우 토다 케이코(戸田恵子) 상의 블로그, 3/19자 포스트 제목.
유즈와 토다씨가 그렇게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사이라는것도 처음 알았지만.
이렇게 코짱이랑 메일을 주고 받을 정도의 사이라는건 더더욱 놀라웠다.
놀라웠던것도 그렇지만. 사실 그보다. 감동이었던건.
자신도 FURUSATO공연중에 정신없는 하루하루 였음이 틀림없었음에도,
토다씨의 블로그를 챙겨가며,
힘들었던 토다씨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준 코짱의 이야기.
많은 멤버와 함께, 화려한 작업을 해나갈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심정이라던가..
화려한 축제의 끝에서 찾아오는 불안감이라던가..
앞으로 자신들이 가능한 일은 무엇일까라는 생각들.
많은 이야기들을 토다씨에게 토로해줬다는 우리 코짱.
불안과 싸우는 건 나 혼자가 아니구나.
모두가 이렇게 싸워나가고 있구나.. 라는걸 느끼며,
톱플레이어인 코짱의 이야기었던만큼 마음속 깊이 전해져왔다는 토다씨.
나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이렇게 자신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이들이야말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
유즈에게 있어서 유즈의 팬들이,
우리에게 있어서도 유즈가 그런 존재이기를.
유진만큼, 크게 눈에 띄는 역할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보이지않는 곳에서도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자신을, 또 누군가를 응원하고 있는 코짱.
유진은 유진답게, 코짱은 또 코짱답게,
그렇게 유즈다운 모습으로 오래오래 함께 있어주길 바라며-
코짱과 10여년전부터 알고지내면서,
전혀 변한거 하나없다는, 교만하지않다는,
속도 그렇지만 겉모습도 하나도 안변했다는ㅋ
토다씨의 표현이 어찌나 흐뭇흐뭇 하던지.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 토다씨 감사.
언제나 감동주는 우리 코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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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虹」데모버전 다시 공개로 돌렸슴돠- (코짱한테 새삼 반한 기념으로ㅋ)
* 베스트지니스트 투표합시다☆ 색동꼬까옷입는 우리 리다 유진은 던져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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