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부터 감기기운에 하루종일 골골대다가
점점 올라가는 열기운때문에 속은 울렁울렁
밥맛도 없어서 아침도 한술,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머리랑 온몸은 무겁고 아프고 토할꺼같고
이런 상황이 퇴근때까지 이어지고
업친데덥친다고 일도 늦게 끝나고
겨우 몸을 추스려 하철이 타고 슝 날라왔다 - _-
이대로라면 길가에 주저앉을꺼같아서
본죽 들러서 와구와구 죽을 들이키고(아니 죽 들이킬 기운은 어디서났누)
약국가서 약 한사발 들이키고(죽먹고나니 약국갈 힘생기고)
그러고나서 집에돌아와 씻고 침대에 배붙이고 유즈좀보고
한바퀴 데굴한후에 노트북 펼치고 건망고 입에넣고 있노라니
아. 이런 평화가 따로 없다(....)
약먹어서 호전은 되었으나 메롱메롱한 상태는 그대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급 체력저하. 여름정말싫다T_T
2. 이런 와중에도 힘낼 수 있는건 내사랑 오사카☆
어찌된게 니시와키짱네 집에서 묵는걸로 이야기가 자연스레 흘러가고(..)
난 아직 대답을 안했는데 쯔지모토상은 니시와키짱네 집에서 묵는걸로 알고있고ㅋ
그런 와중에 메일이 자꾸 반송되서 답답해하다
쯔지모토상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저녁때 본죽에서 죽기다리면서 통화.
이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유즈 예약완료 보고해주시고. 미스치루디비디도 사놓는다며.
언제나 고마운 쯔지모토상. 언능 보고싶슴다.
음.. 그나저나 이번엔 츠타야 매상좀 올려주고 오겠군.
3. 이제 앞으로 2주하고 며칠.
스케쥴좀짜야하는데... 며칠은 사람들만나고. 기온마쯔리보러가고.
하면 금방 지나가겠네. 아 좀 더 오래오래 있고싶은데 흑.
4. ㅈㅁ 예약땜에 12시까지 있어야되는데.
오늘 몸상태가 이모냥인지라 눈이 마구 감김
블로그 갱신하면서 자게 생겼네-.-
5. 나미짱한테 받은 디비디들.
자기전이랑 출근하기전에 꼬박꼬박 챙겨보고있음.
특히 유즈모라스. 많이 기대하고 있었던만큼 너무 좋아좋아.
6. 오늘 엠스테 여름송랭킹 상위에 오른 나츠이로.
아니나다를까 FURUSATO투어 영상이 흘렀다고!
짧게나마이지만. 아아. 빨리 보고싶네. 흑..
7. 이제 난 좀 누워야겠다.
누워서 디비디보면서 잠들어야지.
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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