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9

2010. 9. 19. 08:52 | Posted by 비누인형
일욜아침에 쓰는 토욜 일기 <-
아니 어제 일기쓰려다가 졸려서 기절하느라(..)
그나저나 이게 얼마만에 쓰는 일기?


어제는 하루죙일 데굴데굴 하다가 백만년만에 빨래를.
지난 여름 유즛코&유즈와 함께했던
FURUSATO&FUTATABI 타올 세탁.
네네 그렇슴다. 2개월이 지난 어제서야 빨았슴다~0~


빨래널다가 베란다밖을 내다보니.
아아. 어느새 아파트촌이 되어버린 우리동네 ;_;


언니님이 회사서 가져온 추석선물. 화과자!
꺄아악 화과자 너무 좋음.
여유로운 주말. 차한잔 마시면서 화과자 냠냠.
이런 행복이 또 어디에.


동생부부가 신혼여행 갔다가 가져왔던 컵라면.
어젯밤에 야식으로 그냥 후루룩 들이켰다ㅋ
태국 컵라면도 너무 맛있네. 잇힝힝


자. 이젠 뭉뚱그러 지난주 일기를 <-

학원등록! 2개월쉬고 갈려니 왜이리 고달고달.
화욜부터 나갔는데 아침마다 고민함.
내가 왜이렇게 게을러지게 되었던가! 흑흑
그래도 아침잠을 뿌리치고 열심히 나가고 있어라.
마상 여전하고(..) 이상 돌아오고.
정상김상 여전히 있어줘서 좋고. 
그럼에도 의욕이 안생기는 이유는? -.-;;

이제 낼모레 추석연휴 시작인데.
일본도 연휴라 덕분에 우리회사는 눈코뜰새없이 바쁘고ㄱ-;;
어떤 회사는 월욜쉬고 금욜쉬고 6일연휴 9일연휴인데
(물론 아닌곳도 있긴하다)
일본손님들땜에 난 추석연휴때 안나가면 다행인거지-.-

이런 폭풍바쁨속에서도
매일매일 힘낼 수 있는 이뉴는 어김없이 유즈유즈 유~~~즈♡

오늘 하루도 평화롭게.
그럼 난 음식준비하러 고고고
(아침부터 동생눔 부부가 놀러온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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