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치.

내 돈주고 지른 첫 오와라이 DVD가 롯치라니@
나의 첫 오와라이 DVD데뷔작은 우치사마가 될줄알았건만(..)
롯치는 영광으로 알라알라!

그런고로. 결국은 질렀다 라스트 베스트 롯치2.
거의 다 봤던 네타들이지만 새삼 또 재밌고.
코카도와 나카오카의 코멘터리가 너무 재밌음 -_-;;

그러고보니 킹오브콩트->레드시어터->쓰리시어터를 몽땅보고
롯치.시즈루.쟈루쟈루의 존재에 새롭게 눈뜬 김비누씨.

이케다와 무라카미의 시즈루.
가끔씩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들에 깜짝깜짝 놀라곤하는데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들이 튀어 나오는지.

고토와 후쿠토쿠의 쟈루쟈루.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콤비지만. 난 좋다. 재밌어 -_-
솔직히 나도 메챠이케 신멤버 영입한건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얘네 자체는 싫지않다.

한냐는 예전에 이유없이 싫었는데.
아니. 그냥 몸개그랑 얼굴로만 먹고들어가는 이미지였으니까.
근데 레드시어터보면서 부정정인 이미지는 좀 줄었다.
그리고 카나다가 오카무라를 동경해서 오와라이에 입문했다는...
지난주 ANN에서 야벳찌의 말을 듣고 호오- 했고.

어쨌거나. 요즘 와카테게닌들을 다시보면서 주목하고 있음둥.
특히 롯치. 콩트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어쩜그래 T_T
롯치콩트는 봐도봐도 재밌네. 내가 마구 아껴주겠어...

물론 이런 와중에도. 
오카무라의 복귀로 인해 덩달아 방송찾아보고 듣느라 바쁜 나날들.
지난주 ANN 복귀방송에서
병상에서의 에피소드들과 웃지못할 사연들을 듣는데.
의사가 라됴 첫날은 10분만 말하랬다는데
2시간내내 쉴새없이 떠들던 오카무라 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서 지난주 ANN만 3번을 반복해서 들었다 -_-;;
다시한번 오카무라 오카에리 ;ㅅ;

결론은 오카무라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