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이래서는 아니되느니라
일기쓰고 싶었는데 만사가 귀찮아져서 손놓고 멍때리고 있었더니
어느새 1월 10일(월급날 뿅)
 
이런저런 생각나는 것들

1. 지난주 토욜 염색했다 어둡게.
까망은 아니고 워낙에 밝은 머리색이 유난히 춥고 가벼워보여서 어두운 브라운으로. 
근데 알아보는사람 아무도 없음. ㅋㅋㅋㅋ

2. 예전엔 평일이라도 학원도 가고 회사갔다가 오와라이도 보고했는데
요즘은 학원도 안가는데 회사갔다 집에가면 시간이 모자랄까 <-
씻고 침대 들어가고 정신이 들면 담날 아침인듯? orz

3.  이번주 회사지점 출근하는날. 카레만들어서 갔더니 대호평! ><
수욜날밤에 잠못자고 몇시간동안 저어서 만든 보람이 있고나(..)
아아 내가 손놓고 있어서 그렇지 요리 잘함(자랑)

4. 새삼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재복습하면서 재미에 푹 빠져 지내는중
예전에 DVD살때 감독확장판으로 살껄 살짝 후회중.
블루레이 함 찾아볼까? <- 이러고 있음
근데 지난달 이번달 지출이 많아서 참아야지...

5. 유즈 올해 투어일정이 발표가 됐다.
스케쥴이 엉망이라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 10분하다가 말았다
나중에 유즛코 친구들과 상담해야지..

6. 회사에서 일본어쓰지만 일본방송 안보다보니 일본어가 확 줄었다
이제 곧 일본어가 외계어가 될날이 오게 되는 것인가 (두둥)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오늘은 진짜 확- 느끼는바가 있어서
오늘부터 새로운 새해목표로 다시 공부는 아니고 좀 더 흥미를 느끼도록 해봐야겠다고
살짝.... 다짐해봤다... 정말 살짝 ㅎㅎ

7.  1주일이 참 빠르다. 금욜이다.
그래서 기쁘다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