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 간식

머리도 안감고 하루종일 데굴데굴하고 있던 어제 저녁

급작스런 방문에 버선발로 뛰쳐나가 받아온 일용할 간식

자기가 좋아한다는 키나코모찌 쵸코. 

오늘 출근길에 한봉지 다 비움 맛있졍 T0T

이건 키나코네지리(콩고물꽈배기)
바삭한건줄알았는데 키나코모찌랑 식감이 비슷. 
점심먹고 뜯었는데 멈출수가 없어서 다 먹어버림 (...)
아직도 배불배불...orz

저어기 컵라면이랑 컵수프랑 인스턴트 커피도 있는데..
살빼서 내 생일날은 원피스에 쟈켓입고 외출할건데 이럼 곤란해 ㅎㅎ


토욜날 퐈마도 하고 염색도 하고 케어도 받고
맛난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일욜날은 자유인으로 잉여주말을 아주 잘도 보냈음 
그리고 마무리도 일용할 간식으로 기분좋게 :)

 항상 이렇게 평화로우면 참 좋을텐데
인간의 마음은 간사해서 그게 잘 안된다능.

그래도 마음을 비우면서 노력해야지..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