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이 5개월째

우리 붕붕이가 우리집에 온지 어느새 5개월...이긴하지만

많이 안달려서 5개월이나 됐다고 말하기 살짝 부끄럽긴하다 ㅋㅋ
 

얼마전 엄마랑 볼일보러나갔다가 비상등켜놓고 마트앞에 잠시 주차시켜둔 우리 붕붕이

주말 막히는 명동종로대학로그리고삼성동주변등등
사실 도로에서 달리는건 이제 그럭저럭 하는데
보도블럭과 주차장에서 한번씩 박는바람에 범퍼에 기스가 ㅠ0ㅠ
뭐. 첨에 보도블럭 돌면서 기스났을때 워낙 길게 가슴앓이를 했더니
마트 주차장에서 벽과 부딛혔을때는 한 하루이틀만에 무덤덤
속쓰리는건 뭐 어쩔수없긴하지만 익숙해지겠지...하는 맘으로 ㅠㅠㅠ 

뭐 그전에 세차부터 언능해야쓰겄고. (꼬질꼬질)
그래도 사람이랑 다른차랑 사고안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라며 자기위안)

요즘 날씨 환상! 근데 아침저녁으로 급 추위가 느껴지는거보니
이러다 가을을 충분히 즐길 여유도없이 겨울될것같은 분위기 -.-?

부디 이 가을날씨가 당분간은 계~~속 됐으면 좋겄네.